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종부세 낼 돈, 임대료로”… 월세 올리는 집주인들
797 12
2026.08.11 13:58
797 12

현금 흐름 확보위해 가격 올려
강남권 ‘조세전가 현상’ 현실화
8·3 세제 개편이 발표된 지 일주일 만에 보유세 부담이 급증한 서울 강남 일대에서 조세 전가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고가주택 집주인들이 세금을 낼 현금 흐름 확보를 위해 월세를 올리거나,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속속 바꾸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6일 보증금 1억 원, 월세 240만 원에 계약됐다. 현재 해당 단지 동일 평형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보증금 1억 원, 월세 250만 원으로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나온 매물이다.

‘세금 폭탄’을 맞은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에서는 집주인이 전용 150㎡ 매물을 보증금 8억 원, 월세 720만 원에서 보증금 10억 원에 월세 880만 원으로 6일 올렸다. 같은 날 인근 단지 반포자이 국평 전용 84㎡ 매물은 보증금 2억 원, 월세 550만 원에 나왔다가 이날 월세 580만 원으로 올랐다.

전세가 월세로 바뀌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에서는 세제 개편 이후 13억 원짜리 전세 매물이 사라졌다. 해당 매물은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500만 원대로 다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 부담 압박을 체감한 집주인들이 이를 임대료에 선반영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보유세 강화기에도 전월세 가격은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율 인상과 공시가격 상승이 맞물렸던 지난 2021년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가격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20년 7·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3주택 이상·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의 종부세율을 종전 0.6∼3.2%에서 1.2∼6.0%로 올렸다. 강화된 세율이 적용된 2021년엔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전년보다 19.89% 뛰면서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이 크게 불어났다. 자치구별로는 공시가격 상승률이 서울에서 가장 높았던 노원구(34.64%)는 전세 가격이 8.72% 뛰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810612?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29 08.10 29,75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0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8,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9,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218 기사/뉴스 김호영, 옥주현 저격 침묵하고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은 '좋아요'[스타이슈] 14 15:28 772
3139217 유머 차마 보내지 못한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15:27 409
3139216 이슈 바른한글(부산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8월 5일 시스템 장애 원인과 대응 안내 4 15:26 213
3139215 이슈 [예전기사] '의사 금수저' 하영, 미술 엘리트 포기하고 배우 선택 "집안 반대 컸다" 울컥 ('편스토랑') [핫피플] 16 15:26 904
3139214 기사/뉴스 올 여름 휴가철 인천공항 이용객 4명 중 1명 ‘일본 여행’ 15:25 110
3139213 이슈 키오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15:24 137
3139212 이슈 인내심 강한 강아지 15:23 259
3139211 이슈 식재료 상습 절도 가릴 것 없이 털어 15:21 577
3139210 이슈 해외 케이팝 팬 : 제 의견으로는 이건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고의 케이팝 보이그룹 노래 중 하나야.twt 13 15:20 1,404
3139209 이슈 요즘 발리에서 혼자다니는 여행객들에게 위험이 되는것 18 15:20 2,160
3139208 이슈 키키,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3 15:20 247
3139207 이슈 박지훈 하바회 센스ㅋㅋㅋㅋㅋ 11 15:19 469
3139206 기사/뉴스 [단독] "집주인, 진짜 살고 있나요?"...내년부터 실거주 방문 확인 157 15:18 6,340
3139205 이슈 #창빈​ 의 #THIS_AND_THAT​ Challenge w/ #KickFlip​ #계훈​ #Kyehoon​ !🛹 2 15:18 55
3139204 기사/뉴스 [공식] '승산 있습니다' 측, 하영 '친일 집안' 논란에 "촬영 상당 부분 진행..추이 지켜볼 것" 64 15:17 1,510
3139203 이슈 한 입 줄거라 굳게 믿고 매일 출근 중 4 15:17 733
3139202 이슈 뇌에서 바라보는 우울증의 발생 원리 2 15:17 700
3139201 이슈 하이브 신인 여돌로 데뷔하는 트와이스 지효 막내여동생.jpg 8 15:16 968
3139200 기사/뉴스 ‘김희철 사과’ 태극기 논란, 최시원은 작심 비판…“잘못된 부분 인정해라” 19 15:16 1,533
3139199 이슈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후손의 현재 18 15:15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