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정상·가짜진료 제보 50일 만에 100건 넘어…페이백·환자유인 등 다양
316 1
2026.08.11 13:05
316 1

복지부, 지난 6월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 출범
위법·부당 제보에 의료기관 18곳 수사 의뢰…엄정 조치


보건복지부가 비정상·가짜진료를 근절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보센터에 출범 약 50일 만에 100건이 넘는 위법·부당행위 제보가 접수됐다. 환자에게 진료비를 돌려주는 이른바 ‘페이백’부터 허위·부당청구, 환자 유인·알선, 사무장병원 의심 사례까지 유형도 다양했다.

복지부는 지난 6월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 출범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제보센터에 이달 7일 기준 총 102건의 제보가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진료비 허위·부당청구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료비 불법 환급(페이백)과 환자 유인·알선이 각각 26건으로 뒤를 이었다. 비급여 진료를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 관련 제보는 9건, 사무장병원 의심 사례는 3건이었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이 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방병원 23건, 요양병원 21건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인천 29건, 전남·광주 15건, 부산·경남 10건 등이었다.
 

일러스트=이철원.

일러스트=이철원.
실제 제보 가운데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지 않았는데도 입원한 것처럼 진료기록을 허위로 작성하고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도록 한 사례가 포함됐다. 해당 병원은 법정 본인부담금 일부를 환자에게 돌려주고, 기지국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환자에게 별도의 휴대전화까지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복지부는 이 같은 행위가 진료기록부 거짓 작성 및 보험사기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인이 아닌 투자자가 실질적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 의심 사례도 접수됐다. 병원 대표자인 의사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받아 병원을 설립한 뒤 투자자가 병원의 경영 전반을 맡고 매월 일정 금액을 대가로 받았다는 내용이다.

비급여 진료를 입원의 조건으로 내세운 사례도 있었다. 한 병원에서는 입원 상담 과정에서 환자의 실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 뒤 면역 주사와 항암 부작용 관리 등 비급여 치료를 묶어 받도록 하고, 단기간에 고액의 진료비를 결제하도록 유도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환자를 다른 환자에게 소개하도록 유도하는 사례도 적발 대상이다. 한 병원은 인터넷 카페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환자를 모집한 기존 환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해당 포인트를 병원 내 특식이나 스파 등 편의 서비스, 픽업·드롭 서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 것으로 제보됐다. 복지부는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85509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78 08.10 30,04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00,5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8,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9,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181 이슈 안양시 공식 블러그 '광복 75주년, 안양시의 독립운동가를 찾아서'(주어 하영 증조부 안상호) 15:00 7
3139180 기사/뉴스 [단독] 박재범, 성시경 만나 '고막남친' 시너지 2배…11일 녹화 2 14:59 57
3139179 이슈 예산없이 촬영 장소 섭외할 때 5 14:57 476
3139178 이슈 애기 솔부엉이 밥 먹이는 방법 14:57 148
3139177 이슈 릴스에서 이런거봄 14:57 124
3139176 이슈 아이돌이 거울셀카 찍는 방법 🤩 14:57 105
3139175 기사/뉴스 태풍 ‘찬홈’ 오늘 일본 덮친다... 한국엔 가뭄 적실 ‘효자 태풍’ 될까 3 14:57 327
3139174 이슈 원래 NG인데 연기력 때문에 그냥 들어간 장면.. 7 14:56 754
3139173 이슈 택배 배송완료 사진 찍혔는데 아기 납치범 같다고 함 13 14:56 1,408
3139172 이슈 고양이 하악질 보다 진짜 무서울 때 3 14:56 244
3139171 기사/뉴스 “비치도서 좀 볼게요” 유치장 열어주자 도주한 10대…10분만에 검거 2 14:56 228
3139170 이슈 귀소독하기 싫어서 눈으로 욕하는 중 14:55 314
3139169 기사/뉴스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9월까지 보건복지부 홍보대사 유지…"실질적 활동 끝" [공식] 31 14:53 1,050
3139168 기사/뉴스 [공식] 차은우, ‘폭셰’ 장태유 PD 손 잡을까…“검토 중” 30 14:52 925
3139167 유머 오늘 날씨 근황.jpg 11 14:52 1,066
3139166 이슈 요즘 스페인 도둑 근황 12 14:50 1,993
3139165 유머 Maroon 5 - 쌰갈 14:50 289
3139164 기사/뉴스 파란 하늘에 뜬 '무지개구름'…"좋은 일 있으려나" 29 14:49 1,576
3139163 기사/뉴스 한국 축구, 이젠 GK(골키퍼) 마저 일본에 뒤처지나.... 'PSG 이적→유벤투스 임대' 앞둔 日 수문장 5 14:49 219
3139162 유머 부산에서 납치되고 있는 포켓몬들 12 14:48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