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귀한 것을 귀하게 보는 눈
1,639 12
2026.08.11 12:42
1,639 12
DZUAP

FQtDZ

eMeCz

HAUoU

zFaYj

nOLLD

APNzF

YxtpX

nuLGL

TqhZy


서울의 대부호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아버지의 부고로 (조부모 삼촌 부모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셔서) 젊은나이에 재산을 물려받은 전형필이 소유한 논은 800만 평(4만 마지기)이 넘었으며

당시 논 한마지가 50원이었으니. 4만 마지기면 200만 원이며 한옥으로 2000채

값어치는 지금으로 보면 6천억원 정도

조선의 3대 거부로 그 당시에 우스갯 소리로 서울의 북쪽 땅은 모두 전형필의 땅이라는 말도 있었다고 함




전형필은 평생의 스승 독립운동가 오세창의

“동서고금에 문화 수준이 높은 나라가 낮은 나라에 영원히 합병된 역사는 없고, 그것이 바로 문화의 힘이다”

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문화재를 감식하는 눈을 기르게 됨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전형필은

판매자가 천 원이라고 했지만 귀한 물건은 제 값을 치러야 한다며


당시 집 열 채 값인 만 원을 주고 천 원은 수고비로 주며 사들였고

한국전쟁 때는 피난갈 당시 품에 껴안은 채 다녔고 밤에는 항상 베개 밑에다 두며 지켜냈음



1959년 엄청난 재정 사고가 발생, 그 빚을 갚기 위해 가족들까지도 극심한 가난에 시달림


서화와 도자기 몇 점만 팔았어도 해결하고도 남았겠지만 전형필은 끝까지 자신의 문화재 수장품들을 지켜냄


이렇게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재단의 빚을 모두 갚은 후 급성 신우염으로 쓰러져서 1962년에 만 56세로 사망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22 08.10 28,04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99,3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7,4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9,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118 이슈 지금 하영 증조부 친일파인거 알려지게 한 가장 1등 공신 누구인지 알음? 14:12 130
3139117 정보 신칸센에서 2000엔 추가 하면 이런 자리 준다고 함 1 14:12 50
3139116 기사/뉴스 “소리 들리면 일단 튀어라”…‘8월 공격성 정점’ 맹독 품은 ‘말벌’ 14:12 20
3139115 이슈 리센느가 부르는 다시 만난 세계 14:12 30
3139114 이슈 고민이 없는 게 고민이라는 여자 연예인.jpg 4 14:11 598
3139113 이슈 키오프 쥴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14:10 107
3139112 기사/뉴스 [단독] '증조부 친일 행각' 하영, 집안 자랑 더 못 본다…'옥문아' 다시보기 중지 10 14:10 715
3139111 이슈 2회 만에 채널 삭제 위기라는 웹예능 3 14:09 1,348
3139110 기사/뉴스 청년 50만명 AI 무료 이용?…서울시, 56억원 추경 편성 2 14:08 119
3139109 이슈 친일파라고 하니까 되게 다정하게 들려 예전처럼 매국노라고 해야 하는데 7 14:08 431
3139108 이슈 [KBO] 한 프로그램에서 뽑아본 신인왕 설문 결과..jpg 11 14:08 647
3139107 이슈 오늘 자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 멤버십 메세지 1 14:07 880
3139106 유머 이쯤에서보면 확실한거같은 토착왜구 안상호 집안 내력 7 14:07 786
3139105 이슈 한국에서 몇대째 가문이라 자랑할 수 있는건 3 14:06 1,047
3139104 이슈 이제 부부 공동 명의도 다주택자 취급한다함 44 14:05 1,691
3139103 기사/뉴스 증조부 친일 의혹 "사실무근"이라더니 안상호엔 '선생' 호칭…도마 오른 하영 측 입장문 2 14:05 438
3139102 이슈 안부호 소록도 대응하지 않고 있다는 하영 측 소속사 32 14:03 2,212
3139101 이슈 마트 주인이 지게차로 차 막아버렸는데.jpg 9 14:03 1,188
3139100 이슈 23살 청년의 패기.Ye we-chong 1 14:03 272
3139099 이슈 강아지 얼굴 보호망 씌워야 되는 이유 5 14:03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