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윈도우 11 기본 날씨 앱, RAM 1GB 이상 낭비한다
1,048 5
2026.08.11 11:58
1,048 5

https://quasarzone.com/bbs/qn_hardware/views/2049223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Windows 11에 기본으로 포함된 날씨 앱이 1GB가 넘는 RAM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조건에서 Apple의 macOS 기본 날씨 앱이 사용하는 메모리와 비교하면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Microsoft는 제한된 RAM을 탑재한 PC에서도 Windows 11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작 기본 제공 앱 가운데 하나가 이러한 목표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Windows Latest가 진행한 테스트에 따르면, Windows 11 날씨 앱은 비교적 단순하게 날씨 정보를 표시하는 작업만 수행하면서도 1GB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indows Latest는 사용자가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고 날씨 예보를 표시하는 상황에서도 앱의 메모리 사용량이 1.2GB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Wccftech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확인했다. 날씨 앱의 메모리 사용량은 실행 직후 약 1GB 수준에서 시작하며, 유휴 상태에서는 약 500~600MB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화면을 확대하거나 인터페이스를 탐색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동작만으로도 메모리 사용량이 1.5~1.6GB까지 증가할 수 있었다.

 

특히 8GB RAM을 탑재한 PC라면 날씨 앱 하나만으로 시스템 메모리의 거의 20%를 차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Windows Latest에 따르면 높은 메모리 사용량의 원인은 Windows 11 날씨 앱이 완전한 네이티브 Windows 애플리케이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Microsoft의 WebView2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된 MSN Weather 웹 앱에 가깝다.

 

작업 관리자를 확인하면 Chromium 기반의 여러 하위 프로세스가 동시에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날씨 예보를 표시하는 비교적 단순한 작업임에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RAM 사용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문제는 32GB 이상의 RAM을 탑재한 고사양 PC에서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보급형 시스템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특히 8GB 또는 16GB RAM을 사용하는 PC에서는 날씨 앱을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메모리 여유 공간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메모리 압박이 심해지면 Windows가 페이지 파일에 더 의존하게 되고, 그 결과 시스템 전체의 반응성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날씨 앱에는 광고까지 포함되어 있다. Windows Latest에 따르면 예보 피드에 스폰서 콘텐츠가 직접 삽입되며, 날씨 카드와 비슷한 형태로 표시된다.

 

Microsoft는 날씨 데이터를 자체적으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Foreca,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및 기타 지역 기상 서비스 업체로부터 데이터를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Windows에 기본으로 포함된 애플리케이션에 광고가 표시된다는 점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74 08.10 28,97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99,3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7,4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9,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070 정치 오마이뉴스 노조·기협 "최민희 사퇴하라"... 취재 방해·좌표찍기 규탄 13:42 0
3139069 유머 어른박탈 13:42 40
3139068 기사/뉴스 "아프면 떼어내면 그만?"… 맹장·담낭 떼어내면 우리 몸이 겪는 일 13:42 114
3139067 기사/뉴스 대형 교통사고' 광주FC 선수단, 불길 속 운전자 구출... 2 13:41 251
3139066 정보 < 백범 선생을 ’빨갱이’이라 칭하신 분 보세요> 2 13:41 293
3139065 기사/뉴스 이제훈, 이나은→조진웅→하영까지…3번째 ‘상대 배우 악재’ [SD이슈] 2 13:40 190
3139064 이슈 마인크래프트 하는 짤 올렸다가 슬퍼진 사람 1 13:40 165
3139063 기사/뉴스 낙태, 강제노역 한센인 비극 재조명.."조부 소록도 헌신" 근데 재직 기간이? (자막뉴스) / SBS 5 13:38 330
3139062 이슈 정준원 '태도 논란' 구설에도 끄떡없다…4화 만에 9.4% 찍은 '유부녀 킬러', 흥행 이어갈까 6 13:37 341
3139061 이슈 하영 고모할머니 이름 = 안 기누코, 도쿄여자의과대학 재학 32 13:35 3,370
3139060 기사/뉴스 리센느 효과..‘전지적 참견 시점’ 화제성 1위 '윈윈' 5 13:34 269
3139059 기사/뉴스 유튜버 수익 내기 어려워진다…시청시간·조회수 요건 두배로↑ 2 13:33 837
3139058 이슈 하버드대학 티셔츠 입고 가족사진 찍은 하영네 집 41 13:33 3,228
3139057 이슈 전지적 독자 시점 (전독시) 구체관절인형 출시 8 13:32 999
3139056 이슈 유니클로 불매운동의 시발점이였던 광고 42 13:31 2,528
3139055 기사/뉴스 오늘자 환율 7 13:30 1,648
3139054 기사/뉴스 매미 소리 무시하고 4시간 캠핑했다 청력 손상[아하 중국] 5 13:30 1,169
3139053 이슈 2026년 8월 1주차 아이돌로지 한줄평/단평 (레드벨벳, 키스오브라이프, XD:I, 스트레이키즈, 아르테미스, 웨이프보이즈) 13:29 193
3139052 유머 오디세이의 구혼자들이 먹어치운 음식량.jpg 24 13:29 1,963
3139051 이슈 안양에 무려 송덕비가 세워져있다는 하영 증조부 55 13:29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