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증조부 의혹' 하영, '친일'은 쏙 빠진 모호한 입장문
2,063 18
2026.08.11 10:31
2,063 18

소속사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해 사과" 기존 입장 뒤집었으나
핵심 친일 인정은 '우회'


11일 하영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보도된 배우 하영의 가족사와 관련해 당사의 입장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던 당초 해명을 정정했다. 소속사는 "추가 확인 결과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라며 "충분한 검증 없이 성급히 답변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나 이번 사과문을 두고 시선은 엇갈린다. 소속사가 섣부른 해명에 대해 사과했을 뿐,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에 대한 명확한 인정이나 구체적인 사과는 쏙 빠진 모호한 워딩으로 상황을 회피하려 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속사 측은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존재한다"라고 문헌 기록의 존재만을 사실상 인정했을 뿐, 일제강점기 당시 대표적 친일 단체 활동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인정하는 직접적인 표현은 명시하지 않았다.

아울러 하영 본인의 입장을 전하는 대목에서도 "방송 출연 중 집안의 4대 의료가업 이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논란이 빚어졌다'", "역사적 사실과 한 인물의 이력을 전하는 데 '신중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라는 식의 우회적인 문구를 사용했다. 본인이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직접 훈장처럼 자랑해 온 '4대째 의사 집안' 이력이 친일 의혹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음에도, 사태의 본질을 '의도치 않은 논란'이나 '검증의 부재' 정도로 치부하며 책임을 기피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https://naver.me/FHO1ubsS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94 08.10 30,85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03,0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2,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9,1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425 유머 ??? 엔시티위시랑 밥이나한번먹을까? 18:50 46
3139424 기사/뉴스 하영 父 "조부, 의친왕 모셨다"해명 나섰지만…'한일합방' 언급해 역풍 1 18:50 166
3139423 이슈 임영웅 고양스타디움 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18:50 68
3139422 이슈 한명씩 새로운 소속사 발표 하고있는 더보이즈 근황.jpg 3 18:48 632
3139421 이슈 자기 객관화 잘된 있지(ITZY) 류진 1 18:48 254
3139420 이슈 학폭하는 새끼 성매매하는 새끼 야동 띄운 새끼 성범죄 피해에 방임한 새끼 자꾸 무대에 서는 것도 빡쳐 죽겠는데 친일파까지 받으라고? 그냥 다 같이 디졌으면 4 18:48 485
3139419 기사/뉴스 정해인도 '엿사랑' 인터뷰 줄취소 [공식] 8 18:48 460
3139418 정치 이 대통령 “열심히 한 공직자 실수, 문책이나 감사 배제해야”…뭘 말하나 4 18:47 127
3139417 이슈 10CM(십센치) 일말의 가능성 챌린지 with 최다니엘 18:47 35
3139416 이슈 마이크론: 애플님 우리 메모리 비싸서 쓰기 싫으시다구요? 5 18:47 517
3139415 이슈 내일 전국 날씨 3 18:46 638
3139414 이슈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 청원 97프로 다들 참여해줘 28 18:44 333
3139413 이슈 하하X별 부부 에이티즈 배드챌린지 개처웃김 2 18:44 470
3139412 이슈 스트레이 키즈 'This & That' 멜론 일간 추이 7 18:44 248
3139411 이슈 우리동네 종량제봉투 좀 봐줘 9 18:43 1,254
3139410 이슈 올해 여름 대작 영화 3파전 이동진 평점.jpg 9 18:43 776
3139409 이슈 아직도 깝권 하는 거 보면 진짜 대단함 3 18:42 395
3139408 이슈 유출된 한일 뮤지션 XMF 페스티벌 2차 라인업 22 18:41 1,247
3139407 기사/뉴스 병사 "훈련 강요, 결국 근육괴사"…해병대 "부대 감찰 돌입" 18:40 146
3139406 이슈 [단독] 정부, 배민·쿠팡이츠 연동 라이더 '안면인증' 시스템 만든다 5 18:39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