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청년은 입주 못하는 ‘반값아파트’…바뀐 대출규제에 계약포기 속출
2,187 38
2026.08.11 09:50
2,187 38

마곡17단지 사진 [자료출처=SH]

정부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해 공급한 공공 토지임대부 주택에서 대출 규제 여파로 입주를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입주가 한 달도 안 남은 서울 강서구 마곡17단지에서는 잔금 대출이 막히면서 계약금과 청약통장을 포기해야 하는 당첨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곡17단지 당첨자들은 이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그러나 정부의 대출 규제가 적용되면서 잔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잔금을 치르지 못하면 3200만~3500만원의 계약금은 물론 수년간 유지한 청약통장까지 잃게 된다.

마곡17단지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공공주택이다. 분양가를 낮춘 것이 장점으로 꼽히며 2022년 사전청약, 올해 3월 본청약을 진행했다. 총 381가구 모집에 사전청약 당첨자를 포함해 약 2만명이 몰리며 특별공급 70대1, 일반공급 1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는 분양가 약 3억4000만원에 월 토지임대료 66만3900원, 전용 84㎡는 분양가 약 4억5000만원에 월 94만6000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관심을 끌었다.

논란은 대출 조건이 바뀌면서 시작됐다. 사전청약 당시에는 연 1.9~3% 금리에 담보인정비율(LTV) 80%,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안내됐다. 하지만 입주 시점에는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가 적용되면서 LTV가 60%로 낮아졌고, 여기에 소액임차보증금 공제(방공제) 5500만원까지 적용됐다.

방공제는 세입자의 최우선변제금을 미리 제외한 뒤 대출 한도를 산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최대 대출 가능액이 2억원이라면 방공제 적용 후 실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억4500만원으로 줄어든다. 이 때문에 당첨자 가운데 최소 70명이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https://www.mk.co.kr/news/realestate/12123545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16 08.10 24,79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95,9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0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6,6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8,4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858 이슈 스트레이 키즈 "This & That" 4일차 초동(200만장 돌파) 1 10:51 146
3138857 기사/뉴스 “나 올여름 부쩍 늙은 거 같은데?” 이 말 진짜였다…폭염 한 번에 6개월 ‘폭삭’ 10 10:49 669
3138856 기사/뉴스 "폭염에 집배원 휴식 보장"…우체국 소포 13~18일까지 배달 지연 19 10:47 544
3138855 유머 애기 솔부엉이 수건으로 돌돌 말아서 그릇에 끼는것도 웃긴데 옆에 이미 끌려온 친구도 덩그러니 잇어서 기절함 8 10:47 943
3138854 이슈 하영 증조부 논란 터진 계기 64 10:46 5,790
3138853 정치 2026년 한국 정치, 옥중의 윤석열이 지배한다?[장석준 칼럼] 10:45 184
3138852 이슈 뷰티 프로에서 중안부 토크 이미 했다고 했을 때 명예영국인 반응ㅋㅋㅋ 10:45 1,011
3138851 기사/뉴스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광복절 하루 전 인터뷰 [스타이슈] 39 10:42 2,104
3138850 기사/뉴스 [단독] 청소년 중독 우려, 틱톡 ‘현금 보상’…결국 칼 빼든 방미통위 5 10:41 635
3138849 이슈 옛날에 말이야 '얼짱' 이라는 게 있었단다 2 10:40 603
3138848 이슈 은근 매니아층 있는 우유 12 10:40 1,604
3138847 기사/뉴스 [단독] 삼성 DX노조 “자사주 1000주 달라”…사측 “수용 불가” 26 10:39 938
3138846 기사/뉴스 [전문] 메가박스 위탁관, “본사와 함께 위기 극복하겠다” 공동성명 24 10:39 641
3138845 이슈 윤서인, 친일파 집안 하영 지지 발표 37 10:38 2,598
3138844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비자정보 어떻게 샜나…경찰, 고발인 측 첫 조사 2 10:38 613
3138843 유머 한예종 입시곡 해보는데 진짜 경악하면서 무아지경으로 치는거 ㅈㄴ터짐 4 10:37 1,452
3138842 이슈 어제 나왔다고 해도 믿을 루나의 Free Somebody 뮤비.twt 9 10:36 389
3138841 기사/뉴스 [단독]"김수현 명예훼손" 팬들이 고발...개그맨 출신 유튜버 검찰 일부 송치 4 10:36 966
3138840 이슈 째깐한게 자기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거 짱귀 4 10:33 1,431
3138839 기사/뉴스 스윙스가 왜 여기서 나와?…'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틸 공개 5 10:33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