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대정친목회의 기능과 역할 (3.1운동에 반대한 지주, 귀족으로 구성)
920 5
2026.08.11 09:45
920 5
1921년 1월 대회에서 기구를 개편해 일본인은 고문으로 제일선에서 물러나고 주로 조선귀족·대지주·예속자본가들의 친일 단체로 탈바꿈하였다. 회장에 민영기(閔泳綺), 부회장에 조진태(趙鎭泰), 이사에 예종석(芮宗錫) 외 14명, 평의원에 백완혁(白完爀)외 27명, 평의장에 한상룡(韓相龍), 고문에는 이완용(李完用)·민영휘(閔泳徽)·이윤용(李允用)이 뽑히고 회원도 250명으로 늘어났다.

간부의 진용으로도 분명히 알 수 있듯이, 3·1운동에 반대한 대지주·예속자본가·조선귀족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친일 단체가 된 것이다. 강령도 고쳐 ① 조선인은 서로 친목하고 덕업을 서로 베풀며 어려움을 서로 구하자 ② 산업의 발달, 증식에 힘써 생활을 안전하고 튼튼하게 하자 ③ 교육의 보급에 힘써 문화의 향상에 이바지하자 등으로 하였다.

이는 곧 민중의 반일 독립 의식을 ‘한·일인 상호 친목’, ‘산업 발달 증식’, ‘교육보급·문화향상’이라는 이른바 일제의 정치 선전의 한 항목인 ‘실력 양성’의 방향으로 왜곡, 유도하려는 데 목적을 둔 것이었다.

일제는 한때 이들 친일파를 앞세워 ‘일선 융화(日鮮融和)’의 정치 선전에 이용하기 위해 『조선일보』를 대정실업친목회의 기관지로 인가해 주었으나, 『조선일보』의 젊은 기자들의 반발로 말미암아 목적은 제대로 달성되지 못하였다. 그래서 일제 당국은 『조선일보』를 잠시 송병준(宋秉畯)에게 인계시켰으나 결국 민족주의자 이승훈(李昇薰)의 손에 넘겨주지 않을 수 없게끔 되었다.

1924년 3일 25일 이들은 한민족의 독립 의식 말살과 일제의 총독 정치의 지지를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각파 합동을 꾀한 각파유지연맹(各派有志聯盟) 발기에 참가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요약: 이완용 따까리들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88 08.10 30,04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0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8,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9,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261 이슈 타이틀곡만큼 반응 좋은 캔디핑크매직홀플립폰나어떡해 활동도 할 것 같은 KiiiKiii 키키 16:16 39
3139260 이슈 드라마 '그해 우리는' 보고 영감받아서 만든노래 1 16:16 117
3139259 이슈 메가커피 왔는데 영수증에 이런 문구가 있네 2 16:16 259
3139258 팁/유용/추천 넷플릭스 특정 컨텐츠 가리는 법 (작품, 배우검색) 8 16:12 746
3139257 유머 내 친구인거 같은 환승연애4 현지 인스타스토리 25 16:11 1,361
3139256 이슈 엑소 콘서트 아저씨 사건 5 16:10 884
313925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코스닥 2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 6345선 마감 9 16:10 347
3139254 유머 고양이 "마츠모토 타케루" 3 16:09 281
3139253 기사/뉴스 제주항공, 고객 100여명 예약정보 노출…여권번호까지 유출 21 16:07 887
3139252 이슈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 기상청 예상 이동경로.jpg 22 16:07 1,954
3139251 이슈 편의점에 출시된다는 토이스토리 랜덤 히퍼.jpg 10 16:06 1,687
3139250 기사/뉴스 [단독] 부산 돌려차기 국가배상 판결문에 나열된 "부실했던 경찰 초동수사" 3 16:06 420
3139249 이슈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 전시회, 8월 15일 휴관 30 16:05 1,640
3139248 이슈 돼지바로 알아보는 세대차이 32 16:05 1,542
3139247 기사/뉴스 '전 여자친구 성폭행 후 살해' 장재원 상고 취하…무기징역 확정 8 16:04 1,319
3139246 이슈 2026년 현재까지 구글 재팬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케이팝 남녀아이돌 8 16:04 782
3139245 이슈 스키즈 리노의 "This & That" Challenge w/ 세븐틴 디노 😎 1 16:03 99
3139244 기사/뉴스 3세 아이 침핀으로 찌르고 입에 테이프…어린이집 충격 CCTV 12 16:03 1,111
3139243 기사/뉴스 전투기 도청에 기밀 유출까지…중국군 출신 중국인 2명 구속 11 16:03 513
3139242 기사/뉴스 [단독] 새벽 ‘옥탑방 침입자’ 소름…창문 넘어 女 자고 있는데 한 짓 3 16:00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