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대정친목회의 기능과 역할 (3.1운동에 반대한 지주, 귀족으로 구성)
738 5
2026.08.11 09:45
738 5
1921년 1월 대회에서 기구를 개편해 일본인은 고문으로 제일선에서 물러나고 주로 조선귀족·대지주·예속자본가들의 친일 단체로 탈바꿈하였다. 회장에 민영기(閔泳綺), 부회장에 조진태(趙鎭泰), 이사에 예종석(芮宗錫) 외 14명, 평의원에 백완혁(白完爀)외 27명, 평의장에 한상룡(韓相龍), 고문에는 이완용(李完用)·민영휘(閔泳徽)·이윤용(李允用)이 뽑히고 회원도 250명으로 늘어났다.

간부의 진용으로도 분명히 알 수 있듯이, 3·1운동에 반대한 대지주·예속자본가·조선귀족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친일 단체가 된 것이다. 강령도 고쳐 ① 조선인은 서로 친목하고 덕업을 서로 베풀며 어려움을 서로 구하자 ② 산업의 발달, 증식에 힘써 생활을 안전하고 튼튼하게 하자 ③ 교육의 보급에 힘써 문화의 향상에 이바지하자 등으로 하였다.

이는 곧 민중의 반일 독립 의식을 ‘한·일인 상호 친목’, ‘산업 발달 증식’, ‘교육보급·문화향상’이라는 이른바 일제의 정치 선전의 한 항목인 ‘실력 양성’의 방향으로 왜곡, 유도하려는 데 목적을 둔 것이었다.

일제는 한때 이들 친일파를 앞세워 ‘일선 융화(日鮮融和)’의 정치 선전에 이용하기 위해 『조선일보』를 대정실업친목회의 기관지로 인가해 주었으나, 『조선일보』의 젊은 기자들의 반발로 말미암아 목적은 제대로 달성되지 못하였다. 그래서 일제 당국은 『조선일보』를 잠시 송병준(宋秉畯)에게 인계시켰으나 결국 민족주의자 이승훈(李昇薰)의 손에 넘겨주지 않을 수 없게끔 되었다.

1924년 3일 25일 이들은 한민족의 독립 의식 말살과 일제의 총독 정치의 지지를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각파 합동을 꾀한 각파유지연맹(各派有志聯盟) 발기에 참가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요약: 이완용 따까리들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62 08.10 27,41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95,9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0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6,6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8,4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843 유머 한예종 입시곡 해보는데 진짜 경악하면서 무아지경으로 치는거 ㅈㄴ터짐 10:37 268
3138842 이슈 어제 나왔다고 해도 믿을 루나의 Free Somebody 뮤비.twt 1 10:36 78
3138841 기사/뉴스 [단독]"김수현 명예훼손" 팬들이 고발...개그맨 출신 유튜버 검찰 일부 송치 10:36 210
3138840 이슈 째깐한게 자기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거 짱귀 4 10:33 636
3138839 기사/뉴스 스윙스가 왜 여기서 나와?…'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틸 공개 3 10:33 226
3138838 이슈 그대에게드림 [선공개] 사랑해 이재야.. 슬픈 눈으로 키스하는 황인엽&이혜리 10:32 95
3138837 기사/뉴스 이번엔 1m 도마뱀…수원 광교 아파트 단지서 출몰 10 10:32 923
3138836 기사/뉴스 '증조부 의혹' 하영, '친일'은 쏙 빠진 모호한 입장문 8 10:31 601
3138835 이슈 애 아님? ----> 존나 가능 가능 가능! 🕸️🕷️🦸‍♂️ 8 10:29 713
3138834 기사/뉴스 씨엔블루 탈퇴 후 잠적했던 '정준영 단톡방' 이종현, 평범한 회사원으로 돌아왔다 45 10:27 2,704
3138833 기사/뉴스 성시경, 부업까지 대박났나…직접 만든 술, 英 품평회 수상 12 10:26 1,095
3138832 이슈 친일파는 나쁜게 아니다 42 10:25 2,721
3138831 이슈 궁금해서 확인해본 하영 조부 안상호 매일신보 기사 원문 17 10:24 1,338
3138830 이슈 어제자 난리난 대구 동구 신암동 전자발찌 찬 나체 남성 32 10:23 3,153
3138829 기사/뉴스 [단독] ‘죽기보다 힘들었다’ 기성용 ‘성폭력 누명’, 변호사도 피해자였다…폭로자 측 변호사에 승소 10 10:22 2,749
3138828 이슈 전갈자리 충격 근황...... 6 10:22 843
3138827 이슈 JYP 나간 후 트와이스 정연 버블 164 10:21 16,241
3138826 기사/뉴스 40도 펄펄 끓다가..."갑자기 최저 19도" 내일 서울 '초가을 날씨' 19 10:20 1,635
3138825 기사/뉴스 조진웅·이나은 이어 하영···고통받는 이제훈 149 10:19 11,146
3138824 유머 ??: 아니엘도라도춤을빼야한다니까아니춤을빼야한다니까이거봐수지타산이안맞잖아 2 10:18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