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대정친목회의 기능과 역할 (3.1운동에 반대한 지주, 귀족으로 구성)
899 5
2026.08.11 09:45
899 5
1921년 1월 대회에서 기구를 개편해 일본인은 고문으로 제일선에서 물러나고 주로 조선귀족·대지주·예속자본가들의 친일 단체로 탈바꿈하였다. 회장에 민영기(閔泳綺), 부회장에 조진태(趙鎭泰), 이사에 예종석(芮宗錫) 외 14명, 평의원에 백완혁(白完爀)외 27명, 평의장에 한상룡(韓相龍), 고문에는 이완용(李完用)·민영휘(閔泳徽)·이윤용(李允用)이 뽑히고 회원도 250명으로 늘어났다.

간부의 진용으로도 분명히 알 수 있듯이, 3·1운동에 반대한 대지주·예속자본가·조선귀족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친일 단체가 된 것이다. 강령도 고쳐 ① 조선인은 서로 친목하고 덕업을 서로 베풀며 어려움을 서로 구하자 ② 산업의 발달, 증식에 힘써 생활을 안전하고 튼튼하게 하자 ③ 교육의 보급에 힘써 문화의 향상에 이바지하자 등으로 하였다.

이는 곧 민중의 반일 독립 의식을 ‘한·일인 상호 친목’, ‘산업 발달 증식’, ‘교육보급·문화향상’이라는 이른바 일제의 정치 선전의 한 항목인 ‘실력 양성’의 방향으로 왜곡, 유도하려는 데 목적을 둔 것이었다.

일제는 한때 이들 친일파를 앞세워 ‘일선 융화(日鮮融和)’의 정치 선전에 이용하기 위해 『조선일보』를 대정실업친목회의 기관지로 인가해 주었으나, 『조선일보』의 젊은 기자들의 반발로 말미암아 목적은 제대로 달성되지 못하였다. 그래서 일제 당국은 『조선일보』를 잠시 송병준(宋秉畯)에게 인계시켰으나 결국 민족주의자 이승훈(李昇薰)의 손에 넘겨주지 않을 수 없게끔 되었다.

1924년 3일 25일 이들은 한민족의 독립 의식 말살과 일제의 총독 정치의 지지를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각파 합동을 꾀한 각파유지연맹(各派有志聯盟) 발기에 참가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요약: 이완용 따까리들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70 08.10 27,95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99,3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6,6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9,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020 유머 일본 고베시 시장이 중국인 오지말라고 중국어로 트윗함 1 13:09 249
3139019 이슈 안하니만 못한 하영 부 A씨 인터뷰 속 내용.jpg 10 13:08 934
3139018 이슈 완전 코르티스 건호 투어스도훈 제로베이스원석매튜 라이즈 원빈엔시티 리 엔하이픈이네 2 13:08 211
3139017 이슈 독립군 이름 자동 암기법 2 13:07 323
3139016 기사/뉴스 규제 위에 규제, 부작용엔 또 예외…대출정책 '누더기' 됐다 4 13:06 127
3139015 기사/뉴스 ‘정은표 子’ 정지웅, 군대서 120kg→80kg 폭풍 감량(말자쇼) 6 13:06 1,265
3139014 이슈 [2027수능 D-100 응원송] LAST DANCE - 처리, 미미미누 (Feat. 마이린, 은방울, 이채연) 13:06 32
3139013 기사/뉴스 비정상·가짜진료 제보 50일 만에 100건 넘어…페이백·환자유인 등 다양 13:05 108
3139012 정치 안규백 "마오쩌둥 어록이 내 좌우명"…국힘 "어느 나라 장관이냐" 2 13:04 202
3139011 이슈 호소다 마모루 감독 <시간을 달리는 소녀> 4K·4DX 개봉 메인 포스터 13:04 113
3139010 기사/뉴스 캐스팅 걱정 씹어 먹었다…공개 전부터 예상 뛰어 넘는 싱크로율로 기대감 높인 韓 영화 6 13:04 794
3139009 이슈 배우 데뷔한 리차드 기어 아들.jpg 36 13:03 2,040
3139008 기사/뉴스 매일 7000보 걷는데 계단은 왜 힘들까…노년엔 '버티는 힘' 따로 필요 2 13:03 421
3139007 기사/뉴스 [단독] 정부, 신생아 주택 취득세 감면 출산 후 5년→7년 확대 추진 4 13:03 341
3139006 이슈 이번 브뉴데를 통해 톰이 전하는 조언이 너무 감동임.. 2 13:02 536
3139005 정보 전세계에서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영화를 본 지난주 글로벌 박스 오피스 순위 3 13:01 623
3139004 이슈 증조부가 진짜 자랑스러운 집안 8 13:01 1,981
3139003 유머 엄망이한테 보고용 사진 보냈는데 이걸 프사로함 5 13:00 1,058
3139002 이슈 완전 박쥐같이 산거같은 안상호집안 128 12:59 8,231
3139001 이슈 CU에서 출시하는 포켓몬스터 럭키 비타민 키링 14 12:58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