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방송인 김규원이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를 통해 첫 정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주목 받고 있다.
김규원은 극 중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을 보필하는 가짜 가족의 막내 ‘큰둥이’ 역을 맡아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거대한 체격과 대비되는 무해한 순수함, 우직한 충성심, 남다른 식탐을 가진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위트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특유의 다정함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가짜 가족이 결속해 나가는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는 평이다. 과장되지 않은 세밀한 감정 조율과 유연한 연기 호흡은 첫 정극 도전이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할 만큼 밀도 높은 표현력을 보여준다.이러한 안정적인 연기력의 배경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등 코미디 무대에서 다진 탄탄한 내공이 자리하고 있다. 김규원은 코미디 특유의 빠른 호흡과 캐릭터 소화력에 정극의 진중함을 더해 인물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희극과 정극의 경계를 넘나들며 장르에 따라 연기의 온도와 결을 달리하는 기량을 입증한 셈이다.
한편,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행보를 굳힌 김규원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뷰쇼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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