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 선물 추궁에 "검사님, 다른 영부인 수사 다 해봤느냐" 발끈
2,214 25
2026.08.10 21:27
2,214 25



김건희 여사가 2023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김기현 의원 부부로부터 267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가방을 받은 사실을 10일 인정했다. 다만 '영부인이 여당 대표 부부에게 명품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취지의 검찰 측 지적에는 "그간 (다른) 영부인들 수사는 해봤느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의원과 부인 이아무개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여사는 문제의 가방을 받은 사실에 대해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인식했다"고 말했다. 전달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기억이 안난다"면서 "간접적으로 왔는데, 그게 어딘지 그런 것을 성격상 잘 안물어본다. 어딘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영부인에게 클러치백이 필수품"이라면서 "옷 색깔마다 필요해서 제가 짝퉁(가품)을 많이 샀다. 클러치백이 많다"고 설명했다. 관저에 보관된 가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제품을 발견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증인신문 과정에서는 특검 측과 신경전도 벌어졌다.

재판부가 선물 수수 사실에 대해서는 증언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설명하자 김 여사는 "모르는 것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말해야 하느냐"고 반응했다.

특검 측이 '여당 당 대표 내지 부인한테 명품을 선물받고 자필 편지도 받는 게 이례적으로 보인다'고 하자 김 여사는 "검사님, 그간 영부인들 수사를 다 해봤느냐. 나만 (수사를) 했지 않느냐"면서 "왜 이례적이라고 단정하는가"라고 맞받았다.

이어 특검이 '국민들이 바라보기에 이례적이라는 것'이라고 하자 "국민들이 정말로 알까요?"라며 "검사님도 모른다. 대통령 관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23007?sid=10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58 08.10 24,31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93,7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2,4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69,1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3,8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8,4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0,2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749 이슈 오늘 생일인 연예인 08:10 0
313874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8:09 24
3138747 정치 李 대통령 지지율 44.3%, 한달 새 14.3%p 폭락 … 부동산·증시·보완수사권에 타격 3 08:08 57
3138746 이슈 아틀레티코마드리드 공계에 올라온 리센느 이강인 08:08 105
3138745 정치 김상호 靑 춘추관장 '무단 증축' 논란…사의 표명 1 08:05 228
3138744 유머 같은 ‘주’ 자 돌림이라 할인받음 1 08:05 513
3138743 이슈 오산버드파크에 바위너구리 12마리가 태어났는데 그 중 손을 잘 타는 아이의 이름을 짓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네요! 1 08:03 465
3138742 이슈 북한에서 열리는 개고기 대회 2 07:55 1,380
3138741 이슈 친일파에 관한 에피가 나온 지난주에 첫방한 <재벌형사2> 3 07:52 1,540
3138740 유머 세계문화유산 지정이 기뻤던 일본의 박물관 1 07:45 2,362
3138739 유머 방송에서 솔직하게 친일파 집안임을 밝히기.jpg 10 07:44 5,133
3138738 이슈 강아지 깐돌이 근황 8 07:39 2,391
3138737 유머 나 우울해서 국수 삶았어.. 109 07:35 10,336
3138736 이슈 하영 조부가 헌신했다는 소록도에서 강제 낙태 당한 한센인들의 아들, 딸 (사진 주의) 38 07:31 4,920
3138735 이슈 윤덕영하면 떠오르는 조선의 마지막왕비 순정효왕후 윤씨 9 07:23 2,406
3138734 기사/뉴스 "앞에 사람 없어도 이건 좀"…앞좌석에 맨발 올린 관람객 [어떻게 생각하세요] 41 07:11 2,732
3138733 기사/뉴스 넥스지·박지훈·슈퍼주니어-D&E·올데이 프로젝트·최예나, 'AAA 2026' 빛낸다 [공식] 13 07:07 952
3138732 기사/뉴스 콜롬비아 강진 7.4 현재 희생자 111명... 6 06:53 2,717
3138731 기사/뉴스 [단독] "100장 25만원에 팝니다"…롯데百이 VIP ‘에메랄드 쇼핑백’ 없앤 이유 11 06:49 6,373
3138730 이슈 나는 못먹을거같은 일본 빵 공장... 41 06:41 7,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