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로저비비에 수수 인정…"영부인에게 클러치백이 필수품"
725 4
2026.08.10 21:18
725 4

김건희, 로저비비에 수수 인정…"영부인에게 클러치백이 필수품"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0091551004

 

 

김기현 의원 부부 재판에 출석…특검팀 추궁에 "영부인들 수사 다 해봤나" 격앙

"옷 색깔마다 필요해 짝퉁을 많이 샀다" 진술…내달 28일 변론 종결

 

김건희 여사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배우자에게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받은 점을 인정했다.

다만 직접 전달받은 기억은 없으며 사후에 대통령 관저에서 가방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김 여사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김기현 의원과 배우자 이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속행 공판에서 가방을 받았는지 묻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질의에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인식했다"고 답했다.

 

누구를 통해 받은 것이냐고 묻자 김 여사는 "기억이 안 난다"며 "간접적으로 왔는데 그게 어딘지 그런 것을 성격상 잘 안 물어본다. 어딘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부인에게 클러치백이 필수품"이라며 "옷 색깔마다 필요해서 제가 짝퉁(가품)을 많이 샀다. 클러치백이 많다"고 부연했다.

대통령 관저에서 보유한 가방들을 점검하다가 발견한 것이냐고 되묻자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김 여사는 가방을 확인한 후 답례 인사를 하진 않았다면서도 "(김 의원 배우자에 대한)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신문을 받던 중 김 여사는 목소리를 높이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검 측이 "여당 당 대표 내지 부인한테 명품을 선물 받고 자필 편지도 받는 게 이례적으로 보인다"고 하자 김 여사는 "검사님, 그간 영부인들 수사를 다 해봤나. 저만 (수사를) 했죠. 그런데 어떻게 이례적이라고 얘기하나"라고 항의했다.

검사가 "국민들이 바라보기에 이례적이라는 것"이라고 하자 김 여사는 "국민들이 정말로 알까요?"라며 "검사님도 모른다. 대통령 관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지 않느냐"고 맞섰다.

대통령실 관계자 혹은 친인척 등 구체적인 전달 경로를 추궁하자 김건희 여사는 "범죄를 확장하지 말라"고도 말했다.

 

가방과 함께 전달된 김 의원 배우자의 자필 편지에 대해서도 김 여사는 가방 발견 당시 본 기억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해당 편지에서 김 의원 배우자 이씨는 "긴 여정이었지만 대통령님과 영부인께서 곁에 계셔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고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김 여사는 "편지 내용은 더더욱 기억이 안난다"며 "저런 선물도 사실 관심이 없는 게 제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줄리'(의혹)부터 시작해 악마화가 지겨울 때였다"고 했다.

이날 재판부는 대통령 배우자의 뇌물 수수 혐의 처벌 규정이 없는 만큼 증언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고지했다.

이에 김 여사는 "제가 모르는 것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말해야 되나"라며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앞서 김 여사에게 부과한 과태료는 이날 신문에 스스로 출석함에 따라 취소됐다.

지난달 재판부는 증인 소환에 응하지 않은 김 여사에게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재판부는 내달 28일 김 의원 부부에 대한 변론을 종결할 계획이다.

김기현 의원 부부는 2023년 3월 8일 이뤄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통일교 신도들을 동원해 지원해준 대가로 같은 달 17일 김 여사에게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김 의원 배우자가 가방을 전달했고, 결제 대금은 김 의원 세비 계좌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팀은 김 의원 부부가 대통령 직무와 관련한 일로 가방을 선물했다고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김 의원은 배우자가 가방을 선물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정한 청탁은 없었고 사회적 예의 차원이라고 주장해왔다.

또 이들은 특검팀이 김 여사 자택에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압수한 과정이 위법하다는 주장도 펼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국민들이 정말로 알까요?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46 00:06 18,53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85,0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0,4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64,2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79,4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7,8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9,6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8,9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9,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582 이슈 최신버전 문열어) 오사카경찰 폭력단사무소 압수수색  23:19 38
3138581 이슈 개장수 아님 3 23:18 208
3138580 이슈 내향인 엄태구의 인간관계 포기썰 4 23:15 596
3138579 이슈 가수로 데뷔한다는 핑크퐁 아기상어 영상 속 소년 5 23:13 829
3138578 이슈 운동화 끈 묶기 아이디어 23:13 212
3138577 이슈 NEXZ(넥스지) "SAUCIN'" TEASER IMAGE - BLACK ver. 2 23:10 62
3138576 이슈 와 드디어 원조들이 말아주는 레드벨벳 데이원 챌린지 1 23:09 354
3138575 유머 영어는 기세다 23:06 586
3138574 이슈 식빵언니 김연경 유튜브 커뮤니티 with 소녀시대 유리 & 규카츠 13 23:05 1,289
3138573 이슈 가요대전 mc의 진행 실수에 대해 스탭 탓이 많길래 찾아봄... 8 23:05 1,899
3138572 이슈 키키 ‘Pop Off Pop Off’ 멜론 탑백 28위 (🔺18) 5 23:04 358
3138571 이슈 멜론 일간 쭉쭉 오르는 노래 9 23:04 1,051
3138570 이슈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팔고있는 것들... 12 23:02 1,837
3138569 이슈 아이돌이 된다면 하고 싶은 파트 111vs222 (일본여돌.ver) 1 23:02 248
3138568 유머 24k 골드 라부부 1 23:02 765
3138567 이슈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하영 집안 얘기하는 부분.mp4 53 22:55 4,290
3138566 이슈 아일릿 원희랑 일본 여돌 이코러브 챌린지.x 4 22:55 759
3138565 이슈 무대에서 떨어져서 발에 금갔는데 다음날에 클럽갔다는 개그우먼 이혜지.jpg 22:55 1,240
3138564 정보 🏅’26년 써클차트 남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25 (~7/31)🏅 14 22:55 463
3138563 유머 아기공룡 둘리 신작 근황 (new!) 12 22:54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