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민석 대표되면 조국당 간다” 與 지지층도 분열
4,494 63
2026.08.10 21:16
4,494 63

■전대서 강성당원 진흙탕 싸움
鄭 지지 딴지 “국힘서 느낀 감정”
재명이네 “작전” “더러운 것 배워”

 

정청래 “金 신천지 윤리위서 조사”
김민석 “鄭 약자전략, 겸손 지나쳐”
당권주자간 공방도 이어져


“김민석을 당 대표로 선택한다면 내 인생 최초로 다음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습니다.”

 

이달 9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2주 차 주말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자 정 후보를 지지하는 강성 당원들이 모인 ‘딴지일보’ 게시판에 이 같은 글이 올라왔다. “저도요” “무조건 알정찍(알았어, 정청래 찍을게)” “국힘에게 느낀 감정을 느꼈다” 등 동조하는 댓글도 잇따랐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의 온라인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이지은을 윤리위원회에 회부시키고 출당시켜라” 등 이지은 서울 마포갑 당협위원장을 겨냥한 비판 글이 올라왔다. 친청(친정청래)계인 이 위원장은 정 후보의 신천지 연관설을 부인하며 이 대통령과 이희자 한국근우회장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지만 해당 사진에서 정 후보만 잘라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 당권 경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계파 간 갈등도 지지층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양측 지지자들이 주로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대 후보와 지지자들을 겨냥한 비난과 욕설이 잇따르고 있다. 딴지일보 게시판에는 “박선원은 더러운 것만 배웠다” “김용이 누구냐” 등의 글이, 재명이네 마을에는 “최민희는 누굴 믿고 이러냐” “딴지충들 작전” 등의 비하 발언이 올라왔다.

 

한 호남 의원은 “김 후보나, 정 후보나 결과에 따라 승복은 할 것”이라면서도 “각 지지층이 원치 않는 결과를 받아들일지는 또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2주 차 순회경선에서 김 후보가 정 후보를 역전한 데 이어 이번 주말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있어 양측 후보와 지지자들의 신경전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 후보의 누적 득표율 격차는 1.48%포인트에 불과해 여전히 승부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후보 간 공방도 이어졌다. 정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천지 전대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 후보를 겨냥해 윤리감찰단 조사를 거듭 언급했다. 다만 전대 이후 분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런 말 하지 말라. 그런 일은 절대 없다”며 “(윤리감찰단 조사는) 당의 화합과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후보는 정 후보의 ‘약자’ 전략을 두고 “겸손이 지나치다. 과공비례”라고 맞받았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는 특보를 민주당 사상 최초로 수백 명 임명한 분”이라며 “전국적으로 다양한 조직 기반을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현재까지 미세하지만 제가 앞서고 있고 호남에서의 투표도 최소 무승부 이상 승리로 예상된다”며 “수도권에서도 그런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dorimi@sedaily.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50340

 

 

제발 조국당으로 가길

댓글 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니레버 럭스X더쿠💜 오늘의 기분을 취향하다, '럭스 퍼퓸 바디워시 3종 트라이얼 키트' 체험단 모집(100인) 246 08.20 12,49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91,4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70,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85,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60,8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5,3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0,4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3,8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50,3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4,3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57,0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806 기사/뉴스 염창동 주민들도 "개발 반대"… 사회적 갈등 뇌관 된 주택공급 대책 10:08 82
3136805 유머 @요즘 인기가 대단한 박지훈 배우다 10:08 62
3136804 이슈 열애 공개 3초 만에 결혼 발표 2 10:07 990
3136803 이슈 어제 일본 기차사고로 4명이 죽었는데 사실 4 10:07 569
3136802 정보 방금 발표나서 핫한 일본 만화 [나의 지구를 지켜줘] 드라마화 소식 18 10:05 784
3136801 기사/뉴스 마음도 잘생겼네…'냥집사' 유승호, 폭염 속 동물보호소 봉사활동 '포착' 10:05 152
3136800 이슈 사실적인 상반신 로봇 5 10:03 305
3136799 유머 남동생의 손을 잡아보았다 3 10:02 379
3136798 이슈 일본에서 <쿨재팬> 기구 폐지한다고함ㅋㅋㅋ 6 10:02 941
3136797 팁/유용/추천 토스행운퀴즈 16 10:01 661
3136796 기사/뉴스 “오늘 밤 푹 자고 싶다면”…낮에 ‘이것’ 많이 먹어라 3 09:59 1,381
3136795 기사/뉴스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플렉스뮤직과 전속계약…울랄라세션과 한솥밥 09:59 103
3136794 기사/뉴스 [단독] 싸이 품 떠난 헤이즈, 자이언티 소속사와 전속계약 2 09:58 272
3136793 이슈 성장속도 남다른거같은(?) 유혜주 첫째아들 조유준.jpg 31 09:57 2,079
3136792 이슈 유부녀 킬러 [7회 선공개] 얄짤없는 공효진 "우린 본 적이 없어요" 1 09:55 387
3136791 이슈 미국사는 아시안으로써 제일 슬플때가언제냐면 1. 좋아하는 사람이 잇는데 걔가 날 아시안이라 안좋아함 2. 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아시안이라서 좋아함 12 09:55 1,404
3136790 기사/뉴스 김재중, 18년 만에 '뮤직뱅크' 출연…동방신기 이후 처음 15 09:54 522
3136789 기사/뉴스 '연상호 유니버스' 신작 '예토', 문근영·고아성·김시아 캐스팅…크랭크업 후 후반 작업 돌입 09:54 220
3136788 유머 등에 걸치고 다니기 좋아하는 까만냥이! 2 09:53 378
3136787 이슈 정말 신박한 당근 따봉 빌런 5 09:53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