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 홀로' 청소 노동자의 참변‥자신이 몰던 청소차에
1,159 5
2026.08.10 20:46
1,159 5

https://youtu.be/0PPnrVmD0As?si=8RG-Cquk-6OGLfsu




지난 7일 새벽 3시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주택가에서 청소 일을 하던 60대 남성 노동자가 자신이 몰던 수거 차량에 치였습니다.


청소 노동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쓰레기를 수거하려고 운전석에서 내리자마자 주행 기어 상태였던 청소차가 움직이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갑자기 밀려 내려가는 트럭을 붙잡으려다 이곳에서 차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사고 이후에도 트럭은 멈추지 않고 30미터가량 더 굴러가 건물 벽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민간 위탁 업체 소속인 청소 노동자는 사고 당시 혼자 일하고 있었습니다.

폐기물관리법을 보면, 쓰레기를 수집하고 운반하는 환경 노동자는 안전을 위해 3인 1조로 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지자체 조례로 정한 사유'가 있으면 예외가 허용됩니다.

종로구는 5개 사유를 예외 조항으로 두고 있는데, 이 가운데 "적재 중량이 1.5톤 이하의 차량을 사용하는 경우"가 이번 사건에 해당돼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강석화/한국노총 연합노련 사무처장]
"'3인 1조' 원칙을 자꾸 비켜나가려고 하는 것은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예산을 어떻게든 절감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 수단에 노동자들 목숨이 좌지우지되고 있다."

지난 2024년 민주노총 자료를 보면 3인 1조 작업 준수율은 64.2%에 그쳐 예외조항이 원칙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민석 기자

영상취재 : 독고명 / 영상편집 : 나경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7021?sid=102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로마티카💙 무더위에 두피후끈! 유분폭발! 이 모든 걸 한방에 해결해 줄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더블기획] 체험 이벤트 (50명) 290 08.21 12,20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10,8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78,4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94,8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80,2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5,9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3,4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6,2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51,5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5,8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59,8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7595 이슈 최재천의 생태학 주장이 틀린 이유: 생태학을 공부하지 않은 일반인이 봐도 문제가 있기 때문 1 09:44 122
3137594 기사/뉴스 [8·13대책] 기업 공급 20년 장기임대 신설…'전세안심신탁 사업' 도입 1 09:42 76
3137593 유머 울 할머니 ㄹㅈㄷ 진실의 입.. 5년 만에 봤는디 나한테 “결혼..” 한 마디 하자마자 엄마빠 내 눈치 보며 사색이 되가지고 09:41 531
3137592 유머 08년생이 쓰는 신조어 10 09:39 306
3137591 이슈 ??:수업 중에 임밍아웃 이벤트 했대 41 09:38 1,646
3137590 유머 확실히 총명한 까마귀 🐦‍⬛ 4 09:35 321
3137589 유머 꽃을 심으려고 했던 자리에 참새들이 와서 목욕함 10 09:31 1,393
3137588 이슈 "애라야 너는 평생 살이 쪄본적이 없잖아" 31 09:30 3,016
3137587 유머 [KBO] 잘못걸리면 리얼로 진짜 힘들다는 롯데자이언츠 응원.insta 5 09:29 723
3137586 이슈 사람들이 의외로 잘 모르는 순풍산부인과 엔딩.jpg 3 09:28 1,295
3137585 이슈 일본인들이 중국인보다 한자를 더 잘 읽음 17 09:27 1,659
3137584 유머 해리포터 호그와트 vs 피터팬 네버랜드 둘 중 가고 싶은 가상세계는? 17 09:26 429
3137583 유머 사모예드와 포메 두마리 3 09:25 639
3137582 정보 어제 법제처 유권해석으로 미프진이 법개정 없이 들어올수 있는 길이 열림 5 09:23 879
3137581 유머 공부 열심히 해서 박수쳐주는 모기 3 09:22 670
3137580 이슈 디자인이 뭔가 소름돋는 케잌 8 09:19 1,731
3137579 유머 일광욕하는 치와와 2 09:19 525
3137578 유머 꼬꼬무 232회 1995 파괴의 그날 (조선총독부 날려버려~) 7 09:13 605
3137577 이슈 이건 비밀 결사교가 아니라, 가톨릭 교회야. (그로테스크함) 10 09:11 1,367
3137576 기사/뉴스 제주 30대 실종 '골든타임' 놓친 경찰 '뒷북 수사'…"무능력에 불신 커져" 7 09:08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