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uTxGXM94hs?si=VhRAHLcHz4j1VrHL
종합특검은 방첩사가 박정훈 당시 수사단장의 어머니를 사찰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남들 억울하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박 준장이 잘 지켜왔다"며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고 언론 인터뷰를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당시 방첩사가 이런 어머니를 사찰한 정황이 종합특검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특검은 방첩사가 박정훈 준장에 대한 동태파악을 하는 과정에서 "박정훈 어머니가 채상병 유족과 접촉 시도 중"이라는 동향보고가 생산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만남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박 준장 어머니가 유족들을 위로할 방법을 고민하던 시기에 이런 보고가 올라갔던 겁니다.
'민간인 사찰'은 법으로 엄격히 금지된 방첩사의 3불 원칙 중 하나입니다.
다만 황유성 전 방첩사령관이 박 준장 어머니의 동향 파악을 지시한 것까지는 확인되지 않아 이번 구속영장 범죄사실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CBS노컷뉴스']
[영상취재 신동환 영상편집 유형도 영상디자인 송민지]
김혜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545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