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정훈이가 V 내막 터뜨리면 핵폭탄"…윤 지키려 부하 모함
403 3
2026.08.10 19:07
403 3

https://tv.naver.com/v/104013361



한 사람의 '격노'를 감추기 위해 국방부장관과 군이 조직적으로 움직였고 결국 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서야, 전모가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 그 마지막 퍼즐은 통화 녹취였습니다. 


2023년 8월, 해병대사령관과 해병대 방첩부대장은 "정훈이가 V 내막을 폭로하면 핵폭탄"이라며 박정훈 수사단장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기로 했습니다. 또 "일체 V 언급을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지시를 내린 것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으로 파악됩니다.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은 국회에서 'VIP 격노' 발언은 없었다고 수차례 단언했습니다.

채 상병 순직 한 달여 뒤엔 군검찰에 출석해 "VIP라는 언급 자체를 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김 전 사령관은 군검찰 출석 불과 열흘 전 문연철 당시 해병대사령부 방첩부대장과 통화에선 완전히 다른 소리를 했습니다.

문 전 부대장이 "정훈이가 V, 이런 내막을 알고 있다는게 중요하다"면서 "그 빅카드를 언제 쓸지가 문제"라고 말하자 "그걸 어떻게 쓸 것 같냐"고 묻습니다.

문 전 부대장이 "쓴다면 핵폭탄"이라고 경고하자 "근거가 없다고 하면 어떡하겠냐"고 답합니다.

'VIP 격노'를 전제로 대화하면서 박정훈 단장이 폭로를 한다면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겠다고 모의하는겁니다.

문 전 부대장이 "V 일체 언급하지 말고, 오늘부로 지우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하자, 김 전 사령관이 "나도 아까 장관님에게 지시 받은 걸 내가 지시한 걸로 얘기했다"고 화답합니다.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그 지시를 받은 김 전 사령관, 문 전 부대장과 그 직속 상관인 황유성 당시 방첩부대장, 이들이 모두 조직적으로 VIP,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격노를 감췄던 겁니다.




유선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5451?sid=10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여름 코어는 호러! 예매권 이벤트 126 00:06 15,42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62,2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14,5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09,6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64,5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8,4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00,7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2,5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2 20.05.17 8,837,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0,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41,4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981 이슈 치명적인 옷맵시를 자랑하는 시고르포메 12:48 68
3131980 이슈 민족문제연구소 식민지역사박물관 많이 가주세요 국가지원 없이 오직 후원으로 겨우겨우 힘내서 굴러가고 있습니다. 12:47 113
3131979 이슈 D23에서 새로 공개된 <라푼젤> 영화 장면들 3 12:47 202
3131978 이슈 아니 안상호가 이완용을 살린 수술이 우리나라 최초의 흉부외과 수술이라고? 이런 쌰갈 1 12:46 263
3131977 이슈 간장게장을 처음 먹어본 일본 아이돌의 반응 3 12:46 316
3131976 유머 텐이 춤추는데 시선 빼앗아가는사람 처음봄.x 6 12:45 324
3131975 유머 POV: 국중박 나간 거 홍보하고 싶은데 사진밖에 없을 때 🏛️ 건보 in 국보?! 1 12:45 213
3131974 기사/뉴스 “차 안에 둔 생수, 아깝다고 마셨다간”… 여름철 페트병 안에서 일어나는 일 [헬스&라이프] 3 12:45 262
3131973 이슈 엄마한테 내가 결혼할 상대로 월700버는 삐에로 데려오면 어떡할거야? 1 12:44 300
3131972 정치 이 대통령 지지율, 임기 첫 ‘데드 크로스’…부정 46% 긍정 44% [갤럽] 3 12:44 98
3131971 기사/뉴스 [속보] 다카이치, 패전일 추도사서 ‘반성’ 언급 안해…아베 계승 5 12:43 125
3131970 기사/뉴스 3대째 지킨 독립운동 기록...100년 지나 국가유산 등록 추진 4 12:43 171
3131969 이슈 회계사가 추측하는 JTBC가 망한 진짜 이유 4 12:43 1,227
3131968 이슈 정말 진심으로 장사를 하는 이영지 5 12:42 719
3131967 이슈 영화 암살에서 너무 현실적이라서 삭제된 결말 장면 15 12:40 1,594
3131966 유머 오디세이 페넬로페 이야기로 노래 만든거 같음 12:40 298
3131965 정보 만세운동을 이끈 간호사, 박자혜(1895∼1943) 2 12:40 285
3131964 기사/뉴스 굴착기 동원해 16동 싹 다 밀었다..'알박기' 텐트 철거 "속이 다 시원" (자막뉴스) / SBS 12 12:38 1,160
3131963 기사/뉴스 경찰도 아닌데 10년 간 ‘도둑 전입’…현직 경찰과 ‘수상한 돈 거래’도? 12:38 129
3131962 유머 체험단으로 네일샵 갔다왔는데 별 ㅁㅊㄴ다보겠네 10 12:37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