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李 지지율, 처음으로 與 지지율 밑으로… 내부서도 “현 상황 엄중하게 생각해야”
764 13
2026.08.10 18:44
764 1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주 연속으로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이 대통령의 긍정 평가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권 내부에서도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3~7일 무선ARS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3.3%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 논란, 증시 변동성 심화, 검사의 직접 수사권한을 폐지한 형사소송법 개정 강행 등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눈에 띄는 건 그간 여당 지지율을 견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던 이 대통령 지지율이 당 지지율(44.6%, 6~7일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보다 낮게 나왔다는 점이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17일 전당대회가 끝나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어준 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지지율이) 여기서 더 빠지면 안 된다”며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서 당청이 심각하게 문제의식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열린 비공개 민주당 원내 회의에서도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추이와 관련된 언급이 나왔다고 한다. 회의에 참석한 한 원내 관계자는 “지금 당 안팎 상황이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우리가 치러야 할 비용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고 세제·부동산·주식 관련 여러 정책이 나오고 1~2주 정도 지나면 혼란스러운 상황이 정리되면서 지지율 하락세도 반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지율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민주당 중진 의원은 전화에서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은 늘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라며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부정평가가 20대(67.5%), 30대(63.2%)에서 높게 나온 점은 부담이다. 민주당은 이날도 황희 의원이 제안했다가 물의를 빚은 ‘버스 하우스’를 수습하는 데에 골머리를 앓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69078?sid=10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275 00:08 18,11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83,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69,5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63,6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74,9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7,8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8,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8,9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9,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367 기사/뉴스 [단독] 감사 당시 "축구협 룸살롱 접대 인지…국격 떨어져 뺐다" 1 19:48 22
3138366 이슈 숏폼 자주 보는 사람들은 익숙할 노래 '권진아 - 뭔가 잘못됐어' 1 19:47 44
3138365 기사/뉴스 캐나다 토론토에 'BTS 대로' 추진…한 달간 명예 도로명 부여 1 19:47 38
3138364 기사/뉴스 [단독] 9.5억 스스로 걷어찼다…‘출장지서 1분 만에 퇴근’상습 근태 불량 SK하이닉스 직원 해고 정당 [세상&] 1 19:47 155
3138363 이슈 피자설기 먹어봤다 마싯어요 완존쫄깃함🤤 2 19:46 340
3138362 기사/뉴스 [단독] "업소 갔지만 성매매는 아냐" 말에…감사원 '축협 성접대' 덮었다 8 19:45 260
3138361 유머 톰홀랜드 스파이더맨 브랜뉴에선 오 이제 이거 남잔데? 오디세이에선 이거 남잔가? 2 19:45 384
3138360 이슈 진짜 데뷔 엎어진 거 같은 그리드 차기 데뷔조 (차이진신 그룹) 19:45 211
3138359 기사/뉴스 [단독] 간병도, 진료비도 무료… ‘요양원’이 된 감옥 [탐사기획-노인과 교도소] 9 19:44 324
3138358 이슈 혐주의) 금 간 거북이알 부화시키기 7 19:43 495
3138357 기사/뉴스 [단독] "영부인님"…김기현 부인 손편지·포스트잇 실물 공개 19:42 296
3138356 유머 19년전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화중인 아오이 유우와 현남편 3 19:41 589
3138355 기사/뉴스 "또 너냐" 부산서 까마귀 접촉으로 981가구 정전 1 19:41 302
3138354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 공대 10명 중 9명 몰렸다…삼전닉스 가려면 ‘전기정보공학부’ 19:41 254
3138353 기사/뉴스 여왕벌 알 안 낳고, 일벌 수명 줄고…폭염에 양봉농가 벌벌 1 19:37 288
3138352 정치 [단독] "이 XX 녹음파일 없어" 김계환 폰 포렌식 하자…'대반전' 1 19:37 377
3138351 이슈 구도 전환부터 필터까지 감탄 나오는 키키 뮤비 연출 6 19:36 416
3138350 이슈 이름 하나 차이로 정치인과 자꾸 엮는 롤 방송 관계자들 11 19:35 1,220
3138349 기사/뉴스 "여자들은 감 있어" 김건희 돌변…급기야 "과태료 깎아줘" 8 19:34 591
3138348 이슈 영화 암살에서 너무 사실적이라 삭제되었다는 장면.jpg 16 19:34 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