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부장'이 가고 모든 주말극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운 가운데 '결혼의 완성'이 자체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8.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회가 기록한 7.5%에 비해 1.0%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지난 7월 4일 신드롬을 일으킨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열풍 속 첫방송 4.4% 시청률로 출발해 아쉬움을 남긴 남궁민 주연 '결혼의 완성'은 '김부장' 종영 후 점진적인 시청률 상승 끝에 8%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방송된 전체 드라마들 중 시청률 1위는 하석진 안희연 주연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였다. 이날 '결혼의 완성' 방영 전 전파를 탄 '사랑이 온다'는 15.1%를 기록, 역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지성 주연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10회 또한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6.1% 시청률을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었다. 그럼에도 주말극 최하위에 랭크됐다.
후발주자인 박은빈 양세종 주연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8회 역시 자체최고시청률 6.2%를 나타내며 '아파트'보다 소폭 앞섰다.
일요일 방영되지 않은 공효진 주연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경우 지난 주말 전국 기준 3회 8.3%, 4회 9.4%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이 역시 자체최고시청률로, '유부녀 킬러'는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부장' 퇴장 후 주말극 경쟁에서 앞서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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