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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단지 부지로 선정된 광주 군 공항의 기능을 오는 2028년까지 다른 군 공항에 임시 배치해 조기에 산단 착공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 회의에서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기지의 기능을 다른 군 공항에 임시 배치해 부지가 반도체 산업 단지로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임시 배치 이전이라도 군 공항 인근 부지에 산단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관련 법령의 제정과 개정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혁신을 이끄는 정부를 넘어 정부 자체가 혁신 모델이 돼야 한다'며 "부처 칸막이나 규제, 인프라 부족 등 문제로 투자 의지가 꺾이거나 절차가 지연되지 않게 총체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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