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폐버스 주택’ 논란 與 황희... “청년세대에 머리숙여 사과” 페북에 글... 오늘 오후 예정됐던 기자간담회도 취소
710 9
2026.08.10 15:45
710 9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최근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임시 청년주택으로 제공하자고 제안해 논란이 되자, 10일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황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버스 하우스 제안에 대해 청년세대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주도 주택공급의 시차를 보완하고, 저소득층 청년들의 극심한 임시주거비 부담을 단기적으로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아이디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의 '폐버스 청년주택' 제안이 나온 뒤, 소셜 미디어(SNS)상에는 황 의원의 제안을 풍자하는 이미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SNS 캡처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의 '폐버스 청년주택' 제안이 나온 뒤, 소셜 미디어(SNS)상에는 황 의원의 제안을 풍자하는 이미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SNS 캡처
황 의원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주거 문제의 엄중함을 깊이 헤아리지 못했다”며 “주거 당사자인 청년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해, 상처와 실망감을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도 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보다 실질적이고 완성도 높은 주거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오후 예정했던 기자간담회 일정도 취소했다. 버스하우스 논란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주택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논란을 돌파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황 의원측은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황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자”라는 글을 올렸다가 2030 세대의 비난을 받고 2시간만에 삭제한 바 있다.

황 의원의 메시지가 논란이 되자 여권에서도 후폭풍이 일었다. 5선 박지원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굉장히 신중하고 좋으신 분인데 적절치 못한 사례를 올려서 청년·학생들을 자극했다”며 “닥치고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92183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275 00:08 18,11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83,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69,5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63,6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74,9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7,8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8,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8,9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9,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367 기사/뉴스 [단독] 감사 당시 "축구협 룸살롱 접대 인지…국격 떨어져 뺐다" 1 19:48 18
3138366 이슈 숏폼 자주 보는 사람들은 익숙할 노래 '권진아 - 뭔가 잘못됐어' 19:47 39
3138365 기사/뉴스 캐나다 토론토에 'BTS 대로' 추진…한 달간 명예 도로명 부여 1 19:47 35
3138364 기사/뉴스 [단독] 9.5억 스스로 걷어찼다…‘출장지서 1분 만에 퇴근’상습 근태 불량 SK하이닉스 직원 해고 정당 [세상&] 1 19:47 141
3138363 이슈 피자설기 먹어봤다 마싯어요 완존쫄깃함🤤 2 19:46 332
3138362 기사/뉴스 [단독] "업소 갔지만 성매매는 아냐" 말에…감사원 '축협 성접대' 덮었다 8 19:45 255
3138361 유머 톰홀랜드 스파이더맨 브랜뉴에선 오 이제 이거 남잔데? 오디세이에선 이거 남잔가? 2 19:45 375
3138360 이슈 진짜 데뷔 엎어진 거 같은 그리드 차기 데뷔조 (차이진신 그룹) 19:45 207
3138359 기사/뉴스 [단독] 간병도, 진료비도 무료… ‘요양원’이 된 감옥 [탐사기획-노인과 교도소] 9 19:44 322
3138358 이슈 혐주의) 금 간 거북이알 부화시키기 7 19:43 489
3138357 기사/뉴스 [단독] "영부인님"…김기현 부인 손편지·포스트잇 실물 공개 19:42 294
3138356 유머 19년전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화중인 아오이 유우와 현남편 3 19:41 579
3138355 기사/뉴스 "또 너냐" 부산서 까마귀 접촉으로 981가구 정전 1 19:41 300
3138354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 공대 10명 중 9명 몰렸다…삼전닉스 가려면 ‘전기정보공학부’ 19:41 252
3138353 기사/뉴스 여왕벌 알 안 낳고, 일벌 수명 줄고…폭염에 양봉농가 벌벌 1 19:37 286
3138352 정치 [단독] "이 XX 녹음파일 없어" 김계환 폰 포렌식 하자…'대반전' 1 19:37 377
3138351 이슈 구도 전환부터 필터까지 감탄 나오는 키키 뮤비 연출 6 19:36 414
3138350 이슈 이름 하나 차이로 정치인과 자꾸 엮는 롤 방송 관계자들 11 19:35 1,201
3138349 기사/뉴스 "여자들은 감 있어" 김건희 돌변…급기야 "과태료 깎아줘" 8 19:34 587
3138348 이슈 영화 암살에서 너무 사실적이라 삭제되었다는 장면.jpg 16 19:34 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