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WEeEQdICWo
하영의 소속사는 10일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가 맞느냐'는 텐아시아의 질문에 "안상호가 맞다"고 밝혔다. 다만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서는 온라인상에 알려진 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안상호는 일본에서 서양의학을 공부한 뒤 국내에서 의사로 활동한 인물이다. 1898년 도쿄자혜의원의학교에 입학해 1902년 의술 개업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귀국해 병원을 운영했고, 왕실 진료에도 참여했다. 1919년 고종이 쓰러졌을 당시에는 일본인 의사와 함께 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행적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18년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는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안상호의 가정생활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렸다. 해당 기사에는 안상호가 일본식 복식과 식생활에 익숙해진 생활상을 설명한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기록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다만 특정 발언이나 생활 방식만으로 개인의 친일 행적을 단정하기보다는 당시 활동 전반과 관련 기록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하영 측 역시 온라인상에 알려진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2/0000771351
배우 하영이 증조부 친일파 의혹을 부인했다.
하영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0일 뉴스엔에 증조부 안상호을 둘러싼 논란 관련 "하영 증조부의 친일 행적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155589
더불어 "아버지가 현직 의사이시다. 어머니도 간호 전공을 하시고 지금은 다른 일을 하신다. 저처럼 중간에 다른 분야를 하신다"라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또한 그는 "할아버지가 고종 황제 주치의로 알려졌는데 사실 주치의는 아니셨다. 당시 한양 안에 첫 양방을 개업하신 의사셨다고 들었다. 증조할아버지이시고, 자세한 이야기를 많이 듣지는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하영은 "너무 감사한 일이다. 당연히 자랑스럽다. 제가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23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