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가면 월급 5배로 벌 수 있다”…너도나도 짐 싸는 베트남 청년들
2,634 14
2026.08.10 13:40
2,634 14

베트남 제조업계가 심각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매년 10만명 넘는 베트남 청년들이 더 높은 임금을 찾아 해외로 떠나면서 해산물·섬유·의류 등 주요 산업 현장에서 인력 부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트남 내무부는 매년 13만~15만명의 베트남인이 해외 취업에 나서는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해외에 체류하는 베트남 노동자는 약 90만명에 달했다.

 

해외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보내는 돈도 상당하다. 연간 송금액은 60억~70억달러(한화 약 8조~9조원) 규모로 베트남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해외 취업이 베트남 경제에 외화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국내 산업에는 인력 부족이라는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베트남 해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가 재무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콩 델타와 호치민시 등 주요 생산 거점에서 노동력 부족이 산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기업들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임금을 최대 25~30%까지 올렸지만 구인난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베트남 섬유의류협회도 최근 당국과의 회의에서 노동력 확보를 둘러싼 경쟁이 한계에 달했다고 호소했다.

 

“국내 월급 30만원보다 해외”…청년들 떠나는 이유

 

전문가들은 지역별 소득 격차와 해외와의 임금 차이가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빈곤율이 높은 중부 지역 출신 구직자들은 현지에서 월 200~250달러(한화 약 28만~35만원) 수준의 일자리를 구하기보다 일본이나 한국 등 해외에서 더 높은 소득을 올리는 길을 택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3~5배에 달하는 소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해외 취업이 반드시 높은 실질소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일본 내 베트남인을 지원하는 민간단체 등에 따르면 상당수 노동자는 저축과 가족 부양을 위해 일본 등으로 향하지만, 채용 브로커 비용이나 교육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1/0004650049?ntype=RANKING&sid=001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263 00:08 15,39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82,2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68,1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63,6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72,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7,8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8,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8,9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9,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210 이슈 내일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열시미 준비 중입니다… >경찰면접 시뮬레이션< 보면서 연습하고 있음.. 17:45 126
3138209 이슈 잘 지내? 17:45 160
3138208 기사/뉴스 [속보] 차고 바닥에 앉아 쉬던 시어머니, 며느리 주차 차량에 치여 숨져 5 17:44 644
3138207 이슈 이순신장군덕후와 세종대왕덕후가 8.15에 친일파 척결 카페를 엽니다 3 17:44 286
3138206 유머 너 뭐 외국살아? 한국아냐 이거 한국일리없어 9 17:43 657
3138205 이슈 현재 넷플릭스 1위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jpg 15 17:43 834
3138204 이슈 지금 스타벅스 많이 가는 성별, 나이대 개 웃긴 점 7 17:42 997
3138203 정치 [단독]올해 광복절 특사 없다…모범 수형자·생계형 사범 가석방만 진행 17:41 106
3138202 이슈 크라임씬 덕후들이면 익숙한 성우가 나오는 내일 모레 개봉하는 명탐정코난 극장판 11 17:40 584
3138201 유머 내일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열시미 준비 중입니다… 17:40 335
3138200 이슈 내인생에 투다리가 왜 나타낫을까 4 17:40 628
3138199 유머 너무 바삭하게 구워질까봐 한번씩 뒤집어 주는 주인 7 17:40 878
3138198 기사/뉴스 폭염 속 67일 넘긴 올림픽공원 시위…'요새화'된 텐트촌 20 17:39 1,188
3138197 기사/뉴스 귀신 보는 박은빈·겁쟁이 검사 양세종… ‘오싹한 연애’ 해외서 빵 터진 이유 [줌인] 2 17:39 314
3138196 유머 제목 보고 긁힌 사람들 댓글에 총출동한 플리 17:38 266
3138195 이슈 김가네 창업자(여)와 남편 간의 이혼소송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이 대표자리 차지하고 지분 거의 본인앞으로-창업자가 오히려 쫓겨나는 형국이 되었음. 남편은 성폭력으로 잡혀간 그 김가네 대표) 3 17:38 1,162
3138194 유머 장나라가 24년전 당한 억까.jpg 7 17:38 1,351
3138193 기사/뉴스 [단독] 방송 출연 강남 산부인과 의사, 병원서 프로포폴 ‘셀프 투약’ 적발 3 17:37 1,117
3138192 유머 딱 10분 졸았더니 일어난 일 4 17:37 548
3138191 이슈 한국에 살았었다는 표범 14 17:3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