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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꿈인 줄 알았다” 클릭비, 11년 만의 7인 완전체에 팬들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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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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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7주년 콘서트 ‘CLICK-B RE:CLICK’ 성료
‘백전무패’ ‘환영문’ 등 대표곡에 현장 열기 ‘후끈’
27년 역사 총망라한 ‘리클릭’…10월 부산 콘서트 예고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1세대 아이돌 밴드그룹 클릭비(Click-B)가 11년 만에 7인 완전체로 돌아왔다. 데뷔 27주년을 맞아 열린 콘서트에서 멤버 전원이 한 무대에 올라 오랜 시간 완전체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클릭비는 지난 8~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콘서트 ‘CLICK-B RE:CLICK(한여름밤의 꿈 Vol.2)’를 개최했다.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일라, 유호석, 노민혁으로 구성된 클릭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2015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7인 완전체 무대를 완성했다.

 

오랜 시간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해온 일곱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했다. 특히 별도의 게스트 없이 클릭비와 팬들만으로 공연을 채우며 오랜 시간 팀을 지켜온 팬들과 멤버들이 온전히 호흡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클릭비의 데뷔 27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달랐다. 클릭비는 지난 1999년 8월 7일 데뷔 이후 27년 동안 활동하며 ‘백전무패’ ‘카우보이’ ‘환영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데뷔 27주년 바로 다음 날 공연의 막을 올린 클릭비는 이날 ‘잊혀진 사랑’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하늘아’ ‘걸(Girl)’ ‘카우보이(Cowboy)’ 등을 부르며 초반부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 ‘너에게’ ‘질주’ ‘드리밍(Dreaming)’ 등 클릭비의 활동 시기를 아우르는 대표곡들로 무대를 장식했다.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들이 등장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27년의 세월을 함께해온 팬들과 클릭비가 음악으로 다시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앙코르 무대 역시 뜨거웠다. 클릭비는 ‘고쿠하쿠’ ‘Give your love’ ‘그대밖엔’을 메들리로 선보인 데 이어 ‘스타트(Start)’와 ‘환영문’까지 열창하며 공연의 마지막까지 강렬한 에너지를 이어갔다.

 

11년이라는 긴 공백을 무색하게 만든 7인 완전체의 무대에 팬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단순한 재결합을 넘어 클릭비의 지난 27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기대하게 만드는 자리였다.

 

공연을 마친 클릭비는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클릭비는 “콘서트를 맞아 공연장에 찾아주신 모든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을 정말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던 꿈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콘서트의 제목처럼 앞으로 클릭비 완전체로 더 다양한 모습과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10월 부산에서도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RE’이라는 콘서트 제목처럼 클릭비의 재출발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11년 만에 7인 완전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클릭비는 오는 10월 부산 공연을 비롯해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8/0001258823

 

 

후기보니까 엄청 혜자였던데 부산콘서트 가볼까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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