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직하려 中 회사에 기술 유출' 하이닉스 전 직원, 항소심도 징역 1.6년
1,536 40
2026.08.10 10:09
1,536 40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451496?cds=news_media_pc&type=editn

 

영업비밀 사진으로 찍고, 일부 이력서에 담아…재판부 "죄질 무겁다"

중국 회사에 이직하려 영업비밀을 유출한 SK 하이닉스 전 직원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중략)

김 씨는 SK하이닉스 중국 상해사무소에서 일하던 중 화웨이 자회사 하이실리콘 등으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은 뒤 이력서 작성을 위해 영업비밀 자료 170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유출 자료에는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감지해 전기 영상 신호로 바꾸는 CIS 공정 기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관련 자료를 사진으로 찍었고, 실제 일부를 중국 회사에 낸 이력서에 인용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씨의 영업비밀 유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으나, 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김 씨가 유출한 CIS 기술을 기술보호법이 규정한 첨단기술로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항소심 재판부도 유무죄와 관련 1심과 같이 판단했다.

양형이유를 밝히며 항소심 재판부는 유출된 “영업비밀은 피해 회사가 다년 간 많은 자원을 투자해 얻은 성과”라며 “영업비밀을 대량으로 유출하고 이를 이용해 작성한 이력서를 중국 회사에 전달해 죄질이 무겁다”고 질책했다.

이어 “침해 범죄를 가볍게 처벌하면 기업의 기술개발 동기가 없엇지고, 해외 경쟁사가 인재 영입을 빙자해 국내 기업이 각고의 노력으로 쌓은 기술력을 탈취하는 것을 방치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김 씨가 SK하이닉스에 1000만 원을 공탁하고, 유출한 영업비밀 대부분이 회수된 점 등은 유리한 양형요소로 고려됐다.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281 00:06 8,38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77,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65,5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58,9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67,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6,8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7,6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8,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5,9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9,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7823 이슈 우체국 택배기사 미친 직감 2 12:11 516
3137822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1 12:08 102
3137821 기사/뉴스 [포토S]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믿고 보는 조합' 4 12:07 553
3137820 이슈 동구리로 유명한 어떤 말차 광인 유튜버의 새로운 감상평 15 12:05 1,145
3137819 정보 [KBO] 프로야구 8월 11일 각 구장 선발투수 14 12:05 595
3137818 이슈 스파이더맨 브뉴데 차기작 당분간은 진행되지 않을 예정 15 12:05 905
3137817 기사/뉴스 키키, 새 앨범 발매 D-DAY…'왜 키키인가' 보여준다 4 12:05 114
3137816 유머 주우재가 김숙 말을 잘 듣는 이유 ㅋㅋㅋㅋㅋ 5 12:04 1,349
3137815 이슈 지하철에서 사람많을때 다리꼬는거 개민폐라고 생각하는 달글 20 12:03 1,134
3137814 이슈 어제 리센느 원이 하프타임쇼 보고 울컥한 이선민 17 12:03 1,293
3137813 이슈 아들과 하츄핑 영화 본 김풍 2 12:02 960
3137812 이슈 어제 투어 막콘 끝낸 엔믹스 설윤 비주얼 2 12:02 340
3137811 이슈 빅뱅 콘서트 < XX : COSMOS > MD 1차 라인업 14 12:02 511
3137810 이슈 허남준 x 불가리 <아레나> 9월호 커버 공개 (+무빙커버) 14 12:01 495
3137809 유머 이사한지 일주일 넘었는데 부모님한테 얘기 안했다는 이동욱 51 11:59 3,123
3137808 기사/뉴스 서울시, 청년 50만명에 '챗GPT·제미나이' 이용권 쏜다…"56억 투입" 44 11:56 1,562
3137807 이슈 최근 3년간 미쉐린 가이드 등재 업체 17곳서 21건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17 11:56 1,115
3137806 기사/뉴스 [단독] “수리비 5000만원” 포르쉐 물 먹인 주유소, 영업배상보험 없었다 4 11:54 1,226
3137805 기사/뉴스 여주서 밭일하던 30대 외국인 여성노동자 실종 하루 만에 숨져 12 11:51 2,119
3137804 이슈 해피 피터 파커 데이 🥳🎉 15 11:48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