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평소보다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다면…나도 이미 온라인 중독? [사이언스 브런치]
727 2
2026.08.09 18:14
727 2

지친 하루를 보내고 귀가해서 아무 생각 없이 화면을 넘기며 새로운 자극을 탐색할 때 우리 뇌에서는 도파민 보상 회로가 강하게 작동한다. 행동심리학 관점에서 볼 때 현대 디지털 환경은 사용자를 빠져나올 수 없는 교묘한 보상 루프에 가두도록 설계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플랫폼 중독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대 컴퓨터과학부, 에센대학병원 행동중독 연구센터, 에르빈 한 자기공명영상(MRI)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문제적 인터넷 사용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인터넷을 드물게 이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높고 기분 상태가 나쁘며 다른 활동을 방치하는 정도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7월 30일 자에 실렸다.

 문제적 인터넷 사용(PUI)은 게임, 도박, 포르노그래피, 소셜미디어(SNS), 온라인 쇼핑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과도하게 사용해 기능 손상이나 고통에 이르는 병리적 상태를 말한다. 많은 연구자가 사람들이 스트레스나 나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인터넷을 찾고 이것이 습관으로 굳어져 순환 고리를 이룬다는 이론을 세워 왔다. 문제적 인터넷 사용의 심각도는 다양한데 극단적인 경우에는 삶의 다른 영역에 대한 방치와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

 

인터넷이나 숏츠에 중독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고 기분 상태가 항상 나쁘고 다른 일에 소홀하는 경향이 크다.  플로스 원/ⓒAndreas Oelker

인터넷이나 숏츠에 중독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고 기분 상태가 항상 나쁘고 다른 일에 소홀하는 경향이 크다. 플로스 원/ⓒAndreas Oelker

 

연구팀은 최근 12개월 동안 게임, 포르노그래피, SNS, 온라인 쇼핑 중 하나 이상을 이용해본 적이 있는 18~65세 성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팀은 실험 전 진단 면접을 실시하고 14일 동안 매일 저녁 사용 평가를 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자기 기분과 스트레스 수준, 문제적 인터넷 사용에 대한 유혹, 총 인터넷 사용 시간을 보고했고 인터넷 사용에서 얼마나 큰 쾌락을 얻었는지 그 결과 다른 활동을 방치한 일이 있는지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험 참가자를 병적, 위험, 비문제 상태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문제적 인터넷 사용이 심각할수록 기분이 나쁘고 스트레스가 크며 인터넷 사용 시간이 길고 삶의 다른 영역을 더 많이 방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이론과 마찬가지로 ‘유혹’이 인터넷 사용을 지속시키는 주된 원인이었고 쾌락과 안도감이 이를 강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66237?sid=105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445 08.07 81,89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66,0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45,8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48,2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49,3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4,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7,6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7,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8,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5,9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7,8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7196 기사/뉴스 직접수사권 잃은 검찰…대검 과학수사·범죄정보 부서도 수술대에 19:13 12
3137195 이슈 베이비몬스터 가요대전 역조공 근황 19:13 133
3137194 기사/뉴스 4주 연속 시청률 추락했다…하차 멤버만 6명→새 얼굴 교체에도 하락세 ('1박2일') 19:12 181
3137193 이슈 남친이 있는데도 외로워요 3 19:10 407
3137192 이슈 박자 춤 동선까지 맞는다는 하츠투하츠 레몬탱 - 베스티 연애의 조건 19:09 189
3137191 이슈 리센느 원이 메이 X 최홍만 프리티걸 챌린지 1 19:09 128
3137190 이슈 케톡에서 덕질용으로 영업되고 있다는 휴대폰 브랜드 29 19:07 2,342
3137189 이슈 여수횟집 사장님 부부 손자농사 대박남.jpg 28 19:06 2,746
3137188 유머 [KBO] 일주일 동안 이어진 폭염 취소때문에 야선들 현재 이 상태임.twt 8 19:05 1,732
3137187 기사/뉴스 후티 “사우디 아람코 정유시설 드론 타격”…사우디 “화재 진압” 1 19:04 110
3137186 기사/뉴스 구윤철, 대출 규제 완화 요구에 "청년·신혼부부 등 핀셋 지원 검토" 7 19:03 229
3137185 이슈 [살림남] 박서진 효정 남매의 넘 귀여운 현실남매 모먼트 19:02 245
3137184 유머 고객센터에 함부로 질문하면 안되는 이유 18 18:59 3,091
3137183 이슈 [오싹한 연애] 강욱여리 인생네컷 찍는데 마강욱이 천여리한테 뽀뽀하려 함 미친..... 18:57 654
3137182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SWEAT' 멜론 일간 추이 3 18:56 361
3137181 이슈 핸드 닌자 스턴트 배우 피셜 톰 홀랜드가 브랜드 뉴 데이의 모든 액션과 스턴트 씬의 80%를 직접 소화 했다고 함 9 18:56 1,038
3137180 유머 16달러에 산 페인트칠 한 원목 가구 복원 과정 24 18:55 2,388
3137179 이슈 엄정화 주연 영화 <오케이 마담2> 메인 예고 2 18:54 429
3137178 이슈 @둘다 모델 같다 ㄷ 활동분야는 다른 4 18:54 881
3137177 이슈 해안 지역 연습생 찾는다는 하이브 쏘스뮤직 새 오디션 공지 239 18:52 1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