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차에 가두고 펫숍에 방치하고…폭염을 피할 수 없는 동물들
1,594 13
2026.08.08 13:46
1,594 13

TBgZnI

펫숍·차량·닭장…폭염 속 방치된 동물들


5일 동물보호단체 엔젤프로젝트는 최근 폭염 속 에어컨조차 가동하지 않는 펫숍에서 방치되던 강아지 18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섭씨 37도에 가까운 무더위에도 냉방을 하지 않은 채 하루 한 차례 들러 밥만 주고 떠나는 방식으로 개들을 관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구조된 개 3마리 가운데 한 마리는 고환이 붉게 부어 있었고 다른 개는 절뚝거리는 증상과 함께 발에 고름이 차 있는 상태였다. 이후 견주가 남아 있던 개 15마리에 대한 소유권도 포기하면서 총 18마리가 모두 구조됐다.



oFeMXo

동물권단체 위액트도 최근 폭염 속 차량에 장기간 방치된 골든리트리버를 구조했다. 단체에 따르면 이 개는 태어난 뒤 약 3년간 현관에서 생활하다 파양됐고 이후 야외 방치 생활을 거쳐 차량에서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평생 가족의 보살핌보다 버려지고 방치되는 삶을 반복해 온 셈이다. 현재는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czPXwW

유기동물 구조단체 유엄빠 역시 최근 강원도의 한 닭장에서 약 5년 동안 방치돼 살아온 개를 구조했다. 오랫동안 관리받지 못해 벗겨낸 털의 무게만 10㎏이 넘었다. 폭염 속에서도 두꺼운 털에 뒤덮인 채 생활하면서 정상적인 체온 조절조차 어려운 상태였다고 단체는 전했다.


반복되는 폭염 피해…"야외 사육 문화도 바뀌어야"


폭염 속 동물 방치는 장기간 야외에서 사육되는 이른바 '마당개'와 '밭지킴이견' 문제로도 이어진다.


특히 국내에서는 마당이나 밭에서 장시간 묶이거나 야외 생활을 하며 폭염을 그대로 견뎌야 하는 개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반복되는 폭염 피해를 줄이려면 개를 야외에서 기르는 문화 자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민희 유엄빠 대표는 "동물보호법은 혹서·혹한에 동물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마당개나 밭지킴이견처럼 날씨에 그대로 노출된 채 밖에서 기르는 문화가 사라져야 한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개를 장시간 야외에 홀로 묶어두는 행위 자체를 동물학대로 본다. 우리나라도 개식용 종식을 계기로 반려견을 밖에서 장기간 기르는 관행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FwKDka

https://www.karnews.or.kr/news/articleView.html?idxno=24991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86 08.07 34,02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44,2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22,1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19,6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30,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0,4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4,4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6,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5,9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5,0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5,7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152 유머 러브라이브? 모르는데 누마즈 간 유튜버.youtube 14:37 20
3136151 유머 (원덬기준) 펭수 춤 챌린지 갑 1 14:37 41
3136150 이슈 청송 주왕산 5 14:35 303
3136149 이슈 영상 첫 공개되고 ‘마크오빠’로 실트 올라간 마크 근황 14:33 526
3136148 유머 토마토를 먹지도 못하고 데굴데굴 굴리기만 하다 포기하는 오리 3 14:30 465
3136147 이슈 맷 데이먼을 집으로 보내기 위해 총 9천억을 쓴 할리우드 21 14:28 1,672
3136146 유머 지금이 몇신데 떠들어! 8 14:27 740
3136145 기사/뉴스 [단독]‘올공 시위’로 콘서트 12건 줄취소, 파손비용도 4억원…손해배상 책임은 누구? 16 14:27 803
3136144 기사/뉴스 12부작 전편 공개 되자마자…하루 만에 넷플릭스 6위 등극한 한국 드라마 1 14:27 1,173
3136143 유머 전지적 독자시점 콜라보 인형 전시하면서 포토카드 배부중인 루츠돌 8 14:25 713
3136142 유머 왓챠에 백설공주있길래 잘보다가 남주 입열자마자 바로끔.... 14 14:24 1,797
3136141 유머 학연 카르텔의 레전드 11 14:22 1,697
3136140 이슈 진짜진짜 이쁜, 블랙핑크 10주년 라이브 방송 중 38 14:22 3,114
3136139 이슈 건설현장 휴게실 근황 15 14:20 2,439
3136138 유머 어질리티에서 기록을 깨는 브로콜리와 규칙을 깨는 허스키 2 14:18 529
3136137 유머 곤충갤러리에 존재하는 암묵의 룰 11 14:17 1,065
3136136 이슈 배 탈모가 심해보이는 푸바오 25 14:16 1,634
3136135 유머 중독적으로 보게 되는 일본 영업사원 25 14:16 1,362
3136134 이슈 기절한 주인을 병원까지 끌고가는 강아지들 게임.twt 11 14:13 1,197
3136133 이슈 한층 꺾이고 있는 서울 더위 37 14:12 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