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여러분이 아는 '무서운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twitter3
811 5
2026.08.08 08:58
811 5

https://theqoo.net/square/4296519645

1편

 

https://theqoo.net/square/4304255462

2편

 

 

https://x.com/kokurou_3/status/2085744021335580856

친구들과 한밤중에 드라이브를 하다가 중앙분리대에 왠 아재가 앉아 있어서, 술 취한 거 같은데 저거 위험하니까 딴데로 데려다 주자 하고 U턴해서 그 아재가 앉아 있던 곳까지 갔더니 꽃다발과 술이 놓여 있어서, 다들 아무 말도 못하다가 일단 목적지에 가자 하고 거기로 갔더니 가는 길 쪽에 트럭과 승용차의 충돌사고 현장이 있었어서, 만약 U턴을 안 하고 계속 쭉 갔다면 우리도 어쩌면 사고에 휘말렸을 지도 몰랐겠다 라는 이야기.

 

https://x.com/megan80852/status/2084839537860321780

어릴 때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머니의 지인이 이사로 인해 못 데려가게 되자, 반려 고양이를 죽였어요.

그 직후 지인은 눈이 잘 안 보이게 되었는데, 어느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데다가, 마지막으로 진료받은 병원의 의사가 "이거 마치 고양이 눈 같네요..."라고 말해서 오싹해져 영능력자한테 갔어요.

갔더니 영능력자가 그 지인을 보자마자 "당신 고양이 죽였지!" 라고 화를 내고, 어떻게 죽였는지 맞추는 것이었어요. 지인이 "쫓아내 주세요!"라고 애원해도, "고양이의 원령은 힘이 세서 못 쫓아! 당신이 죽인 고양이는 당신보다 훨씬 더 고통받았어! 평생 그렇게 괴로워해라!"라고 거부당해, 결국 그 사람의 눈은 낫지 않았다고 합니다.

 

https://x.com/ka_nau821/status/2081553161291272211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며칠 후, 꿈에서 장례식 때 입혀드린 옷 그대로 거실을 돌아다녀서

"무슨 일 있어?"라고 몇 번이나 물어도

"물건 찾고 있어"

라는 말만 했는데, 그 후 얼마 안 있어 할아버지와 친했던 친척분이 돌아가신 거.

 

https://x.com/natsunachina/status/2083088414992470259

초등학생 때 저녁 노을빛이 2층의 가장 안쪽 복도까지 들어와서 "예쁘다~"하고 보러 갈려 했더니 친구가 뛰어와 "안돼! 거기는 가면 안 돼!"하고 손을 안 놓아줘서 그대로 집에 돌아간 것.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려 해도 지금도 얼버무리고 있어서, 진짜 무슨 일 있었나 보다 싶어.

 

https://x.com/lovehendrix1974/status/2084132654707102072

생각났다!

전 직장에서 손가락을 식칼에 깊게 베여서 정형외과에서 꿰맬 때, 의사가 간호사에게 부분마취를 준비시켰음.

의사: ○○mg이죠?

간호사: ○○○mg입니다.

의사: 그 정도의 양을 투여하면 즉사라고!!

...같은 얘기를 하는 걸 들었었어...


https://x.com/Q20016360/status/2085509016499949918

아버지의 경험담.

아버지의 누나는 요절했다고 함.

사인을 여쭸더니

'바늘이 발바닥을 뚫고 들어가 심장에 찔렸다'

'정신질환으로 죽었다'

등 계속 바뀜.

결국 맨 처음 물었을 때부터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진짜 사인은 감춰진 채로.

참고로 친가는 조상이 겐페이 전쟁(1180년~1185년)에서 전장에서 도망간 이후로 불행이 끊이지 않아, 공양탑까지 세울 정도.

 

https://x.com/ImaginaryDogSSK/status/2085338685286068728

https://x.com/ImaginaryDogSSK/status/2085338808334328079

반 년 전 쯤, 매일 밤 2시쯤마다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배겟머리맡에 나와서 하 참 매일은 곤란한데... 하던 중에, 마침 출장처 근처 아베노 세이메이(10세기에 활약했던 일본의 음양사)를 모시는 신사가 있어 이거 좀 어떻게 해주세요, 라고 부탁하고 거기서 부적을 샀다.

돌아가서 부적을 가진 채 자고 있었더니 역시 밤 2시에 또 검은 옷의 여성이 나왔다.

뭘 계속 중얼거리길래 '아 몰라!' 하고 부적을 쥐고 있던 손으로 뿌려쳤더니 검은 옷의 여성이 폭발사산했다. 아베노 세이메이 쩐다! 싶었다.

감사 참배는 까먹지 않고 해 드렸다. 고마워요 아베노 세이메이님.

 

https://x.com/cotachacha/status/2084637318938525933

더워서 잠이 안 오는 밤이었어요.

남편이 한밤중에 일어나서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라고.

인터넷을 찾아보고 술 몇 방울을 귓구멍에 살짝 넣었더니

귓 속에서 팟!! 하고 지네가!!!

 

제 비명을 듣고 놀란 남편도 비명을 지르고, 튀어나온 지네한테 물려 또 비명.

둘 다 인생에서 제일 많이 비명을 지른 날이었습니다.

 

https://x.com/yuki_0003/status/2084133824578097444

새벽 0시에 우리집을 마약상이 사는 집이라고 착각한 인터폴이 현관을 부수고 들어왔던 일...

사과도 딱히 안하고 가서 지금도 생각만 해도 짜증나😖

 

https://x.com/g_mynr/status/2085340304396472512

어제 경찰 이야기 하다가 생각나서. 귀신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대학생 시절 혼자 길을 걷다보니 어떤 차가 10미터 쯤 떨어진 채로 뒤에서 계~~속 천천히 따라오는 걸 알었어요.

기분 탓인가 했지만 모퉁이를 돌았는데도 계속 따라와서, 뒤를 돌아보니 아까까지 닫혀 있던 조수석 창문이 열려 있어서,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운전자가 여기를 보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알몸이었어요.

변태였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직선 도로에 이제 나와 그 차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알몸남한테서 도망가야겠다 싶어서 직진이냐 아니면 왼쪽/오른쪽으로 갈까 하다가,

이렇게 된 거 '위로 가자' 해서, 인도의 담벼락이 펜스로 바뀌는 타이밍에서 마구 달려가 반대편으로 뛰어넘고는 그 구역의 대각선 위치에 있는 파출소를 향해 도로의 막대를 뛰어넘으면서

"경 찰 아 저 씨!!!!!!! 변태가 있어요!!!!!!!!!"

라고 외치며 뛰다가, 펜스 쪽으로 다시 뒤돌아보니 차는 미친 속도로 도망갔다

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시골이라 당시 도로에 CCTV도 없었고 휴대전화를 꺼낼 타이밍도 없어서, 그걸 못 잡았던 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알몸남은 처음에는 큰 도로에 있었기에 아마 옷을 아주 조금은 입었을 텐데 나중에 보니 안경만 끼고 있었고.

그렇지만 알몸이었기에 '저 ㅅㄲ 펜스 못 넘을거다'하고 판단해서 그렇게 행동했었어요. 차라리 이렇게 된거 그 방어구도 없는 알몸남이 펜스에까지 올라왔다면 마구 패서 인도쪽으로 떨어뜨렸을 텐데. 아쉬워요.

 

https://x.com/yashirinrin/status/2083446139953782822

https://x.com/yashirinrin/status/2083500316834799698

학생 시절 치킨너겟 5개가 반값이라 가게에 "치킨너겟 20개 주세요!"라고 주문했더니, 점원이 긴장하는 얼굴로 "알겠습니다. 매장에서 기다려 주세요."라고 말했음.

늦게 나오네 싶었더니, 점원이 웃으며 치킨너겟 총 100개를 들고 "치킨너겟 20개입니다!" 해서 통째로 받게 된 것.

 

그 맥도날드 점원분의 미소가 너무나 뿌듯해 보여서 당시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암만 그래도 100개는 무리다, 못 먹어!' 라고 생각하여 친구와 필사적으로 치킨너겟을 해치웠습니다.

치킨너겟 100개의 매우 강한 기름의 냄새가 봉투 안에서부터 주변을 채워, 치킨너겟 향기가 제 반경 1미터에서 원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와씨 저 사람 분명 치킨너겟 100개 갖고 있다; 빼박 닭띠일듯;' 라고 생각했을거라 상상하니 정말 죄송할 따름이었습니다.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85 08.07 34,02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44,2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22,1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19,6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29,1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0,4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4,4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6,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5,9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5,0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5,7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138 유머 어질리티에서 기록을 깨는 브로콜리와 규칙을 깨는 허스키 14:18 34
3136137 유머 곤충갤러리에 존재하는 암묵의 룰 1 14:17 130
3136136 이슈 배 탈모가 심해보이는 푸바오 2 14:16 282
3136135 유머 중독적으로 보게 되는 일본 영업사원 3 14:16 196
3136134 이슈 기절한 주인을 병원까지 끌고가는 강아지들 게임.twt 3 14:13 499
3136133 이슈 한층 꺾이고 있는 서울 더위 16 14:12 1,096
3136132 유머 대충 살자 넘어진 김에 누워서 먹는 루이바오처럼 🐼💜🩷 7 14:05 838
3136131 이슈 트와일라잇 때 복근 분장한 로버트 패틴슨 16 14:03 2,039
3136130 유머 덕볶이집 1 13:59 493
3136129 이슈 넷플릭스가 홍보를 위해 광고판에 남자를 48시간 동안 가두기로 결정했어요 6 13:58 2,485
3136128 이슈 미리 풀린 서강준 안은진 드라마 커플 투샷들 35 13:57 2,346
3136127 이슈 다시 봐도 충격적인 뉴진스 데뷔 전광판 광고 8 13:56 2,362
3136126 이슈 아르테미스는 정말 남성 혐오자였을까? 8 13:54 1,590
3136125 이슈 앨범 레코딩 비하인드 대참사 13:53 516
3136124 이슈 운전자들 공감한다는 차 끌고 나가기 싫은 이유...jpg 108 13:51 10,820
3136123 이슈 차에 가두고 펫숍에 방치하고…폭염을 피할 수 없는 동물들 11 13:46 1,285
3136122 유머 괜히 궁금해지는 사이드메뉴 20 13:43 3,801
3136121 유머 유쾌한 간호사 교대근무 근황 12 13:42 3,578
3136120 이슈 족보꼬여서 바로 0.1초만에 혜리누나 시전하는 맛피아.jpg 4 13:42 2,229
3136119 기사/뉴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국제 망신…日 매체 "2002년 4강도 의심해야"(종합) 31 13:42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