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한국이 제일 잔인하다” 매일 7000마리가 ‘극한 고통’에 노출…어쩌다 이렇게까지 (동물실험 사진 있음 주의!!🚫)

무명의 더쿠 | 02:48 | 조회 수 5261
acfwUJ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한국에서만 1년에 500만마리가 희생된다’


팔다리가 묶인 채 불안해하고 있는 원숭이. 언뜻 보기에는 치료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그와 정반대다.


바로 마약을 주입해 뇌 반응을 시험하는 한 동물실험에 이용된 것.


사실 원숭이뿐만 아니다. 개, 고양이, 쥐, 토끼, 새, 심지어 어류에 이르기까지 각종 실험과 그에 동원되는 동물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한국에서만 약 500만마리의 동물들이 실험에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dphFIO
그리고 그중 절반 이상은 피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이 수반된 실험에 이용됐다.


그간 동물실험을 통해 이뤄진 기술·학문 발전, 그리고 제품 상용화를 통해 인류에 가져다준 편의는 무시할 수 없다.


문제는 기존 관행에 따라 불필요한 동물실험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한국이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대체실험 전환 및 동물실험 규제 움직임에서 뒤처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연도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동물 사용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실험동물은 2015년 250만마리에서 2025년 495만마리로 245만마리가량 늘었다. 증가율은 97.6%로 사실상 두 배에 달한다.


가장 흔하게 사용된 동물은 쥐 등 설치류다. 2025년 기준 전체 495만3746마리 가운데 마우스와 랫드 등 설치류가 412만6049마리로 83.3%를 차지했다. 개·고양이·돼지·소 등을 포함한 기타 포유류는 8만8498마리(1.8%), 토끼는 2만5499마리, 원숭이는 4142마리였다.



RTKXKk

bpCxni
주목할 점은 E등급 실험에 사용된 동물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 동물실험은 고통 정도에 따라 B부터 E까지 등급을 부여받는다. 그중 E등급은 극심한 고통이나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최고 고통등급으로, 대표적으로 연구 목적상 진통·마취를 충분히 적용하기 어렵거나 동물의 죽음을 종료시점으로 삼는 실험 등이 해당한다.


그런데 E등급 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지난 2015년 기준 75만마리에서 2025년 기준 261만894마리로 186만마리가량 증가했다. 증가율은 247.7%로 전체 실험동물 증가율(97%)에 비해 더 가팔랐다. 전체 실험동물에서 E등급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30.0%에서 지난해 52.7%로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vXVwFb


한국의 이 같은 흐름은 영국·EU, 미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추세와 대조적이다. 전체 동물실험 규모와 최고 고통 실험이 함께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아울러 동물실험을 줄이기 위한 규제 개편과 대체시험법 도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략)



한국동물보호연합 관계자는 “외국에서는 동물실험의 비윤리성, 비과학성이 사회적 논란이 되며 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한창이다”며 “국내의 동물실험은 줄어들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고통 D·E 등급 동물실험이 80%를 차지하는 등 기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aver.me/x0OiWwwu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75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뚱냥이 세마리 차례대로 둥가둥가 받는 영상.therapy
    • 08:50
    • 조회 259
    • 유머
    3
    • 어느 템플스테이의 복지 수준
    • 08:46
    • 조회 1371
    • 유머
    6
    • 마음이 완전 무너지는 순간인데 핸드폰 잠금 해제하려면 페이스 아이디가 필요할 때
    • 08:46
    • 조회 719
    • 유머
    1
    • 고양이 사료 뺏어먹는 인간들
    • 08:44
    • 조회 703
    • 유머
    4
    • 뉴비트, 오늘(8일) 가오슝 K팝 콘서트 'K-WAVE INFINITY' 출격
    • 08:35
    • 조회 125
    • 기사/뉴스
    • 여자애들은 앉는거부터 여자애가 다리를 오무리고 앉아야지..<< 큰소리라도 내면 여자애가 조심해야지!!..<< 소리 들으면서 크는데
    • 08:35
    • 조회 2052
    • 이슈
    19
    • 李대통령, 'ISA·주가누르기 방지' 개편안 질타…"전면 재검토"
    • 08:34
    • 조회 1038
    • 기사/뉴스
    37
    • “나 반포살지롱∼센트럴 버스하우스에”…‘폐버스 청년주택’ 밈까지 등장
    • 08:30
    • 조회 755
    • 정치
    6
    • 2026년 현재까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억 달러 돌파한 영화는 5편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많다.
    • 08:29
    • 조회 887
    • 이슈
    14
    • 60세인게 믿기지가 않는다는 가수 음색
    • 08:26
    • 조회 1315
    • 이슈
    5
    •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 08:25
    • 조회 159
    • 정보
    2
    • '디 어워즈', 내년 1월 파리 개최 확정..K팝 시상식 최초 유럽 진출
    • 08:24
    • 조회 486
    • 기사/뉴스
    14
    • 카카오뱅크 AI퀴즈 (8/8 08시)
    • 08:06
    • 조회 489
    • 정보
    12
    • 어제 발매한 에릭남 새 싱글 Someday
    • 08:06
    • 조회 565
    • 이슈
    2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2026 최단기간 500만 돌파
    • 08:06
    • 조회 1729
    • 이슈
    36
    • 여름에 질린 거 같은 정국
    • 07:59
    • 조회 5528
    • 이슈
    18
    • ‘李 우군’ 1년 만에 등 돌렸다…2030 그녀들의 변심, 왜
    • 07:59
    • 조회 1656
    • 정치
    37
    • 야구단 상대로 142억원 소송! "선수가 던진 방망이에 뇌손상됐다"
    • 07:55
    • 조회 2848
    • 기사/뉴스
    8
    • 스윙스가 거르는 여자.jpg
    • 07:53
    • 조회 26165
    • 이슈
    350
    • MBC <유부녀 킬러> 시청률 추이.jpg
    • 07:47
    • 조회 3552
    • 이슈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