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황희 "폐버스, 청년 주거 공간으로"…국힘 "본인부터 입주하라"
1,730 52
2026.08.07 21:53
1,730 52
집값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 공급 대책 논의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이 "폐기되는 버스를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성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이에 야당에선 "황 의원 본인과 가족들부터 버스하우스에 입주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성 주거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버스 하우스(Bus House) 제안"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에 보트하우스가 즐비하게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며 "폐선박 또는 중고선박을 리모델링해서 1만가구 이상을 공급하여 주택 문제 해결책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경우,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성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본다"며 "리모델링 비용을 5000만원 정도만 잡아도, 1만 세대면 전체 5000억 수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동성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대학가 또는 지하철 역사 주변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강구할 필요도 있다"며 "때와 장소에 따라 정책적으로 이동이 용이한 장점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민간 의존도가 매우 높은 관계로, 그 속도가 더딜 수 있다"며 "청년들이 안정된 주택을 마련하기 전단계까지 임시 주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아울러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충분히 검토할 가치는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의 이같은 제안에 야당에선 즉각 비판이 제기됐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황 의원과 이재명 정부에 묻는다. 이것이 정녕 나라의 미래인 청년에 대한 대책인가"라며 "황 의원 본인과 가족들부터 당장 '버스하우스 1호 입주자'로 들어가는 모범을 보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김용범 정책실장은 과거 국회에서 '딸에게 임대주택에 살라고 하겠느냐'는 질문에 발끈하며, 실제 자기 딸에게는 전세 자금을 보태준 바 있다"며 "정권 수뇌부는 제 자식에게 번듯한 아파트 전세금을 쥐여주면서, 남의 집 소중한 자식들에게는 폐버스 리모델링을 주거 대책이랍시고 내놓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자신의 제안이 야당의 비판은 물론 여론 악화까지 만들 기미를 보이자, 황 의원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그는 "제가 페이스북에 올린 버스하우스 개념은 순수한 아이디어 차원"이라며 "정부가 그런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은 더더욱 아님을 밝힌다"고 했다.


https://naver.me/xHEw6ovu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64 08.07 18,48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33,9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08,3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15,4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16,6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9,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2,9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4,5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3,3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804 유머 드디어 패닉셀에 대해 깨달은 주갤럼... 01:05 42
3135803 이슈 누워서 고양이한테 간식먹을까?했다가 습격당함 01:05 40
3135802 이슈 룰라팔루자에서 에스파 Lemonade 에 맞춰 춤추는 체이스 인피니티 1 01:03 221
3135801 이슈 오늘자 또 세월이 비껴간 것같은 방탄소년단 뷔 01:02 231
3135800 기사/뉴스 [속보]인천서 10대 아들이 말다툼 중 어머니 살해 5 01:02 343
3135799 이슈 ???: 곱슬 삼남매를 아십니까? 01:02 124
3135798 이슈 순애의 끝이였던 블리치 캐릭터 서사jpg 01:01 272
3135797 이슈 크리스토퍼 놀란 작품 중 월드와이드 10억 달러를 넘긴 작품들.gif 4 00:58 481
3135796 이슈 중독성있다 vs 슴슴하다로 반응 갈리는 오늘 뜬 남돌 신곡 1 00:56 364
3135795 이슈 서핀보이 뮤비 중간에 이스터에그 있는 거 본 사람.twt 1 00:55 449
3135794 기사/뉴스 “집주인이 나가달래” 날벼락…세입자 퇴거 공포 시작됐다 3 00:53 924
3135793 이슈 잠시 활동 중지한다는 캣츠아이 소피아 7 00:53 1,585
3135792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위키미키 "I don't like your Girlfriend" 00:49 59
3135791 이슈 나혼자산다 오늘 패널들 팝콘 먹는 관객임.twt 6 00:49 2,495
3135790 이슈 과금과 무과금의 차이 .jpg 30 00:47 2,312
3135789 기사/뉴스 "덥습니다, 쉬었다 가세요" 어느 병원의 '다정한 안내문' 5 00:46 963
3135788 이슈 현재 국장 상황.jpg 16 00:45 2,650
3135787 기사/뉴스 '유부녀 킬러' 공효진, 장기 밀매 조직 소탕…4화 정체 발각 위기 예고 00:45 204
3135786 이슈 [kbo] 인천얼라가 광주천에 수달 없다 그래서 억울했던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근황 18 00:43 1,432
3135785 이슈 오드유스 3rd Single [ can't go back ] 컴백 스케줄러 00:43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