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돈 없다고 아이 안낳는 일 없어야”…저소득층 출산지원금 더 준다
2,276 53
2026.08.07 17:56
2,276 53

정부가 혼인·출산·입양 세액공제를 재정지원으로 전환하면서 저소득층에 혜택을 집중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중교통비 추가 소득공제 역시 ‘K-패스(모두의카드)’ 예산을 늘려 교통취약지 등의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세액공제는 납부할 세금이 적거나 없는 저소득층이 혜택을 충분히 받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정부는 재정사업 전환을 계기로 이들 계층에 지원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는 지난 3일 발표된 세제 개편안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한 혼인·출산·입양 세액공제의 후속 사업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설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ZtPPoR


기존 세액공제는 납세자의 산출세액에서 일정 금액을 직접 차감해 세 부담을 낮춰주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납부할 세금이 적은 저소득층은 공제 혜택을 충분히 받기 어렵다는 한계가 지적돼왔다. 이를 직접 예산을 지원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면 정책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재원을 보다 집중할 수 있다.

정부는 이 같은 ‘결혼·출산 지원금’을 신설하고 일정 소득 이상의 고소득층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수당이나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등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보편 지급되는 기존 출산·양육 지원과는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저소득 신혼부부나 출산 가구의 경우 기존 현금성 지원에 더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 연말정산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액공제와 달리, 재정지원은 결혼·출산 등 실제 비용이 발생하는 시점에 맞춰 지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당장 목돈이 필요한 신혼부부나 출산 가구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셈이다. 기획처는 구체적인 소득 기준과 지원액, 대상 범위를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확정할 방침이다.

다만 8~20세 자녀를 둔 가구에 매년 적용하는 자녀 세액공제는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 현재도 저소득 가구에 대해서는 납부할 세금이 적더라도 현금으로 지급하는 ‘자녀장려금’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재정지원으로 전환되는 대중교통비 지원도 비수도권 교통취약지역에 무게를 둘 방침이다. 현재는 근로자가 대중교통에 쓴 금액의 40%를 소득에서 공제해주지만, 앞으로는 세제 혜택 대신 예산을 통한 직접 지원으로 전환된다.

정부는 별도 사업을 신설하기보다 기존 K-패스(모두의카드) 관련 예산을 늘려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늘어난 재원을 활용해 현재 K-패스에 적용되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대중교통 이용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등 교통취약지역에는 환급률을 추가로 높이는 등 우대 혜택을 주는 방안도 관계부처 간 협의 중이다.

그 밖에 정부는 세제 개편을 통해 저소득 근로가구의 소득을 보전을 위한 근로장려세제(EITC) 소득 요건을 완화하고, 월세 세액공제 한도도 확대해 저소득층 주거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718131?sid=101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52 00:05 15,96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30,2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05,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12,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10,1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9,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2,9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4,5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779 유머 여행목적지를 알려주지않는 사진인데 어딘지 알겠다 22:02 25
3135778 이슈 혼자 창빈 sbn한테 밥 사달라는 계획 짜고 있는 계훈 ㅋㅋㅋㅋㅋ 22:01 59
3135777 정보 거미를 죽여서는 안 되는 이유 22:01 60
3135776 이슈 여자들 컨디션 최고일때.insta 21:59 271
3135775 이슈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아이도 없고 결혼도 하지 않았던 세 명의 미혼신 (엄청 스압) 21:58 539
3135774 기사/뉴스 한국 집값 상승률 OECD 최하위권인데, 서울 상위 5% 고가주택은 세계 2위 4 21:57 168
3135773 이슈 KBS월드채널에 올라 온 여름펭귄 🐧💙 1 21:57 82
3135772 이슈 "전 고막남친만 봐요" 👀 유일무이 신곡 무대 보여준 ‘관리의 신’ 비 RAIN 정지훈 #성시경의고막남친 ㅣ KBS 260515 방송 21:57 42
3135771 유머 가난해 본 적 없는 남자의 가난요리.jpg 9 21:55 1,375
3135770 이슈 데뷔곡부터 신곡 WET까지 싹 말아드림🕺🏻 명불허전 '케이팝 장관' 34년차 딴따라 박진영 #성시경의고막남친 | KBS 260731 방송 21:55 26
3135769 기사/뉴스 황희 "폐버스, 청년 주거 공간으로"…국힘 "본인부터 입주하라" 19 21:53 492
3135768 이슈 하투하 주은이 추는 에이티즈 BAD 6 21:52 432
3135767 기사/뉴스 “미국도 부동산 걱정” 주담대 금리 최고치 9 21:50 452
3135766 이슈 캣츠아이 다니엘라&엄마 투샷.jpg 7 21:49 1,613
3135765 유머 "직사광선을 피하고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 주세요"라고 적혀 있는데 집 안에 그런 멋진 장소가 어디 있냐고 5 21:49 1,163
3135764 유머 단 한줄로 압도하는 닭강정집 리뷰글 18 21:49 2,835
3135763 유머 까치까치 설날도 아리아나 창법으로 부르는 승헌쓰 1 21:46 197
3135762 이슈 형원: 몬엑 컴백합니다 → 형원: 죄송합니다 사실 안합니다.. → 몬스타엑스: 사실 진짜 합니다 9 21:46 873
3135761 이슈 스레드에서 논란된 16000원짜리 워터파크 떡볶이 48 21:45 4,178
3135760 유머 팻샾에서 도태된상태로 있던 강아지의 변화ㅠㅠㅠㅠ 6 21:43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