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인표 동생 구강암 사망 회상 “마지막 순간 동생 손 잡아준 신애라, 두고두고 고마워” (신애라이프)
2,733 5
2026.08.07 15:23
2,733 5
crKSie
fKtjti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애라가 가장 힘들었을 때를 묻자 차인표는 동생이 구강암으로 사망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차인표는 "아무래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내보낼 때가 힘들다. 그 중 특히 내 동생이 먼저 떠났을 때"라며 2013년 세상을 떠난 동생을 언급했다.


차인표는 "그때 내가 SBS 토크쇼 '땡큐'를 하고 있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동생을 살려야 했다. 구강암이라 먹지를 못하니까 방법이 없었다. 그러면 안 되는데, 토크쇼가 잘 되고 있었는데 그냥 그만뒀다. 프로그램도 없어지고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정말 미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6개월 정도 투병하다가 갔는데 동생을 잃는다는 것은 동생을 잃은 아픔을 내가 느낄 여유가 없어진다. 자식을 잃은 부모님이 계시다. 아빠를 잃은 조카가 있고, 남편을 잃은 동생의 아내가 있으니까. 난 후순위로 밀리고 더 많은 분들이 너무 아파하니까 그분들을 챙기고 하다보면 나는 내 동생을 잃은 슬픔을 삭일 여유가 없더라. 또다른 차원의 슬픔, 고통이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내 동생 마지막 숨을 거둔 순간에 당신이 내 동생 손을 잡고 기도해줬다. 다들 울고 있을 때. 그런 장면이 내가 살면서 당신한테 두고두고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인간이 궁극적으로 가장 슬픈, 견뎌낼 수 없는 죽음 때문에 생기는 이별의 순간에 그런 부분이 정말 위로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죽음은, 한번 그렇게 헤어지면 하루 이틀 1년, 2년 잊는다고 없어지는 고통이 아니다. 어머니는 아직까지도...헤아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해봤다. 누군가를 잃고, 우리 모두 누군가를 잃었는데 이 고통이 어떤 가치가 있느냐. 사람이 이렇게 아픔을 겪게 되는 게 살면서 무슨 가치 있는 일이지? 왜 신이 이런 걸 허락했을까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그러다 떠오른 사람들이 가수 김창완 선배님이었다. 사고로 동생을 잃었는데 인터뷰에서 동생을 잃으니까 팔이 잘린 것처럼 아프다고 이야기 하셨다. 그 이야기가 떠오르면서 이 아픔이 같은 아픔을 겪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될 수 있겠구나. 동병상련을 느끼게 할 수 있겠구나. 그것이 아픔을 겪은 사람의 아픔의 가치가 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https://v.daum.net/v/20260807145611747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76 08.07 26,31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41,4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17,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16,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25,8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9,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4,4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6,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5,9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5,0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5,7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96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0:35 25
3135967 이슈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 기상청 예상 이동경로 1 10:34 285
3135966 정보 2화 풍향중 vs 발파중 (핑계고) 1 10:34 299
3135965 유머 우리애는 고양이 무조건 흐린 눈 해 2 10:34 265
3135964 이슈 현재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강원도 동해안지역 6 10:33 536
3135963 이슈 고양이는 다른 동물과 달리 "공짜 밥"을 좋아한다 4 10:32 361
3135962 이슈 사기꾼도 등급이 존재하는 사기공화국 한국 10:32 325
3135961 유머 사기꾼도 게임처럼 티어 등급이 존재한다는 대한민국 1 10:32 216
3135960 유머 고양이씨 제 눈이 되어 주세요 1 10:30 166
3135959 이슈 90~2000년대 잘생김의 상징이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32 10:25 1,134
3135958 이슈 택시 기사님의 자랑거리.jpg 6 10:25 1,217
3135957 이슈 유니콘 같은 수속성 고양이 실존 1 10:25 442
3135956 이슈 조선시대 모범예절과 현실을 볼 수 있는 책.txt 10 10:22 834
3135955 기사/뉴스 여고생 구하려다 장윤기 흉기에 찔린 고교생…80일 만에 ‘의상자’ 11 10:16 2,107
3135954 기사/뉴스 “차 진입 불편해서”…인천 부평감리교회, 도로 중앙선 ‘검은 페인트’로 지워 [현장, 그곳&] 111 10:14 6,659
3135953 기사/뉴스 [전문] “미안해요”…지수,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기념행사 논란에 직접 사과 7 10:14 1,153
3135952 기사/뉴스 허성범 "거의 모든 연프서 섭외 제안받아" 5 10:12 2,505
3135951 유머 ???: 난 최태원 회장님의 큰 뜻을 알겠다 4 10:11 1,780
3135950 기사/뉴스 블랙핑크, 오늘(8일) 데뷔 10주년.... K팝 새 역사 쓴 ‘최초·최고’의 10년 2 10:11 293
3135949 이슈 변우석 × 포켓몬스터 new 광고 5 10:11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