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용돈은 괜찮은데 독립은 아직"…취업청년 70%는 캥거루족
1,485 47
2026.08.07 13:44
1,485 47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동향브리프 2026년 제5호' 발간
2024년 경제 독립 청년 75.4%…2021년 대비 9.5%↑
주거 독립 남성, 여성보다 4.2%↑…증가폭도 더 커
경제 독립, 비수도권 많아…주거 독립은 수도권 집중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청년층의 75.4%가 취업 후 부모로부터 용돈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은 10명 중 7명에 달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동향브리프 2026년 제5호: 청년의 경제적 독립과 주거 독립 현황 및 독립 유형별 특성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진은 분석 과정에서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조사를 활용했다. 청년패널조사는 2001년부터 매년 청년층 학교생활, 취업 및 사회경제활동 등을 추적한 종단조사다. 연구에 활용된 청년패널 '2021 코호트' 조사대상은 2021년 기준 19~28세 1만200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진이 설정한 '경제적 독립'은 취업을 완료해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주거 독립'은 청년이 실질적인 생활공간의 독립성을 기준으로 부모와 동거하지 않는 상태로 정의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의 경제적 독립 비율은 2024년 75.4%로 3년 전인 2021년(65.9%)에 비해 9.5%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층 남성의 경우 2021년 64.1%에서 2024년 74.9%로 상승했으며, 여성 역시 2021년 67.5%에서 2024년 75.8%로 올랐다.

 

학력별로는 전문대졸 청년층이 가장 많았다. 2024년 전문대졸의 경제적 독립 비율은 77.9%로 2021년 72.0%에 비해 5.9%p 상승했다. 2024년 고졸 이하 청년층은 74.4%, 대졸 이상은 74.9%로 집계됐다.

 

반면 주거 독립 비율은 경제적 독립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고 3년간 증가폭도 작았다. 2024년 부모의 집에서 독립한 청년은 30.4%로 2021년 26.4%에 비해 4%p만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노동시장 진입과 소득 확보를 통해 경제적 독립은 비교적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주거 독립은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주거 독립 비율이 여성보다 더 높았다. 2024년 남성은 32.6%인 반면 여성은 28.4%에 그쳤다. 증가폭 역시 남성이 더 컸다. 남성은 2021년에 비해 5.4%p 늘었지만 여성은 같은 기간 2.7%p만 증가했다.

 

학력 중에는 대졸 이상 청년층이 가장 많았다. 2024년 대졸 이상 청년층은 31.3%였으며 고졸 이하는 30.9%, 전문대졸은 27.5%로 집계됐다.

 

경제적 독립과 주거 독립은 지역별로 편차를 보였다.

 

2024년 수도권에서 경제적 독립을 한 청년은 78.1%였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72.3%로 수도권보다 5.8%p 낮았다. 주거 독립을 한 청년의 경우 수도권에서 27.8%에 그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33.2%였다.

 

(생략)

 

월평균 임금은 경제적 독립 유무에 따라 큰 차이가 존재했다.

 

2024년 경제적 독립을 한 청년의 월평균 임금은 282만9000원인 반면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받는 청년의 경우 193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주거 독립 여부 역시 임금에 영향을 끼쳤지만, 그 정도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부모와 살지 않는 청년의 월평균 임금은 300만5000원이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270만6000원이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113546?sid=102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22 00:05 12,39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22,1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99,8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09,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98,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7,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1,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3,4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445 이슈 인간은 할 수 있잖아.. 15:00 53
3135444 정보 AI이미지 티 덜 나게 하는 프롬프트 14:59 162
3135443 기사/뉴스 태풍 '돌핀' 북상에 막힌 하늘길.... 일본·중화권 오가는 국적기 잇단 비운항 예고 1 14:59 101
3135442 이슈 [KBO] 실제 선수들이 쓰는 거? 텀블러? 스킨? 향수? 뭐지? 8 14:55 791
3135441 기사/뉴스 "망하면 안돼" 칠순 주민도 오징어 한 팩 더…홈플러스 '응원 소비'[르포] 3 14:55 452
3135440 기사/뉴스 '입추'에 폭염 절정.... 주말엔 극한 폭염 한풀 꺾인다, 이중 열돔 약화 14:55 123
3135439 유머 급똥 프러포즈를 누가 원해! (인어아가씨) 1 14:53 258
3135438 이슈 다이소 신상 역대급 주방템 등장!🥚🍳 65 14:52 4,362
3135437 정치 “‘박쥐 발언 최민희’ 징계하라” 민주당원 4000명 윤리심판 청원 3 14:52 143
3135436 기사/뉴스 같은 서울에서도 '폭염대책' 갈렸다‥'횡단보도 그늘막' 자치구별 4배 차이 4 14:51 351
3135435 이슈 저희 햠스터 뚱뚱해요? 8 14:50 593
3135434 이슈 폐업한 편의점으로 택배를 보내버림 2 14:50 1,041
3135433 기사/뉴스 "이런 날씨에 '그늘막' 없었다면...." 정부, 폭염저감시설 확충, 2015년 처음 등장…올해 전국 그늘막 4만개 1 14:49 226
3135432 기사/뉴스 "물웅덩이인 줄 알았는데" 식당 의자 아래 떨어진 액체의 정체 5 14:49 1,345
3135431 이슈 고양이에게 양치란 14:48 229
3135430 이슈 주식 물려있는 상황에서) 평단 왔는데 안팔았다가 다시 떨어지는게 더 슬프다 vs 평단 와서 일단 팔고 나갔더니 오르는게 더 슬프다 40 14:48 962
3135429 유머 1985년 투나잇쇼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방송을 앞두고 출연을 포기하자 피아노 연주가 가능한 관중 중 한 명을 급하게 섭외했는데 3 14:48 1,141
3135428 유머 버블목욕하는 아오오니 가챠 14:46 434
3135427 이슈 [KBO] 피 안 통해 보이는 양의지 9 14:45 1,409
3135426 유머 빙의가 수준급이라는 산골억척아지매, 자갈치억척아지매 2 14:45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