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은 밤 12시까지 일해”…김정관이 꺼낸 주52시간 예외론
4,130 73
2026.08.07 10:08
4,130 73
MnzmGl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메가특구 내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국 기업의 근무 사례를 꺼냈다. 

김 장관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일하겠다는 젊은 사람들의 의지를 제도가 강제로 막아서는 안 된다”며 메가특구 내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메가특구는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첨단산업 거점이다.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정부는 특별법에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인력 등의 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안을 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장관은 “52시간제 이슈는 우리의 가장 큰 경쟁 상대인 중국과 비교해야 한다”며 과거 민간기업 재직 당시 중국 출장에서 들었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중국 충칭의 한 IT기업 관계자로부터 ‘996’(오전 9시 출근·오후 9시 퇴근·주 6일 근무) 제도 도입 과정에서 직원들이 오히려 “그렇게 일하지 않으면 다른 기업과 어떻게 경쟁하겠느냐”고 반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결국 근무 시간을 밤 12시까지 늘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고 한다. 

김 장관은 “중국 내부 경쟁은 정말 엄청나다”며 “중국 노동자들도 회사가 성장해야 본인이 월급을 받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해 회사가 근무시간을 줄이는 것을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일해서 성취하겠다는 사람들의 의지와 의욕을 제도가 꺾어서는 안 된다”며 “연구개발(R&D) 분야는 물론 스타트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전반에서 근로시간 제도를 손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 52시간제 특례 도입을 둘러싼 정부 내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날 간담회에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현재 주 52시간제를 적용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예외 없이도 지금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주 52시간제 예외 허용 등이 마치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논의가 과잉돼 건강한 토론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사실관계에 기초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https://naver.me/xZKAahQ2



댓글 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33 00:05 12,93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22,8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01,3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09,9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03,9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7,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2,9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4,5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587 정보 국립중앙박물관 대관 시설 규모 17:15 23
3135586 유머 덕질계의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17:14 186
3135585 이슈 누가 바람기억을 이렇게 불러요.... 1 17:13 275
3135584 이슈 폭염경보 + 실외배변강아지 = 화단에 배변패드 심기 (+잔디도 캐옴^^..) 3 17:12 428
3135583 이슈 snl 규카츠가 오늘 나무위키 실검 1위 한 이유 7 17:11 954
3135582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5 17:10 735
3135581 이슈 [로로의 생존법] 제3조 커피 1 17:08 148
3135580 이슈 제발 극장 갈 때 좀 씻고 갑시다 39 17:06 1,582
3135579 유머 똥카인 🐱 1 17:05 176
3135578 이슈 큐브가 2년동안 방치하던 여돌의 현 상황 14 17:05 1,678
3135577 기사/뉴스 블랙핑크 10주년 행사 국중박서 연다…YG "참석자에 개별 안내"[공식입장] 5 17:05 571
3135576 이슈 91세 연하남을 사로잡은 복지관 Queen 3 17:04 790
3135575 이슈 아이브 김가을 인스타 업뎃🐈‍⬛ 2 17:03 204
3135574 이슈 [마스터스토크]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X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대담 예고 | 씨네21 2 17:03 182
3135573 기사/뉴스 [단독] 이찬원 15주년 특집 '한국인의 밥상' 전격 출연...최수종 윤나라와 '케미' 2 17:02 163
3135572 이슈 몬스타엑스, 9월 4일 컴백…1년 만 국내 신보 1 17:00 132
3135571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X 최유리 #Shut_The_Door Challenge🚪 3 17:00 115
3135570 이슈 영화 <오디세이> 내한 인터뷰 공개 일정 8 16:58 1,043
3135569 이슈 전국 39-40도 폭염경보중 밀양 얼음골 90 16:57 9,630
3135568 유머 더워서 산책 안 간다고 거부하는 시바견 15 16:55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