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봉이라 떠납니다” 줄퇴사 이어지자…9급 공무원 월급 300만원 시대 열린다
2,845 29
2026.08.07 08:58
2,845 29
uULrVL


정부가 내년부터 9급 공무원 초임 보수를 월 300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낮은 임금과 과중한 업무를 이유로 공직을 떠나는 저연차 공무원이 늘자 보수 인상을 통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인사혁신처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9급 공무원의 첫 월급이다. 정부는 상대적으로 보수 수준이 낮은 저연차 실무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도 9급 1호봉 보수를 월 300만원 수준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올해 9급 공무원 초임 보수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합쳐 연간 3428만원, 월평균 286만원 수준이다.

내년도 공무원 전체 보수 인상률도 조만간 확정된다. 앞서 2027년도 공무원 보수 수준을 논의해 온 공무원보수위원회는 내년도 보수를 3.4~3.9% 올리는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정부는 임금 인상과 함께 지역 청년의 공직 진입 문턱도 낮추기로 했다. 현재 전체 선발 인원의 약 6% 수준인 9급 공개경쟁채용 지역 구분모집 비중을 2028년까지 10%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지역인재추천채용제’의 7·9급 추천 요건도 완화해 더 많은 지역 청년이 공직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장기간 살아온 지원자를 우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역 근무를 전제로 공무원을 채용할 때 해당 지역에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3%의 가산점을 주는 ‘지역 가산점’ 제도를 신설할 방침이다.

공직 경력 인정 범위도 넓어진다. 경력 채용 과정에서 창업 등 개인사업자 경력과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의 관련 업무 경력까지 인정하고, 학위 취득 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는 ‘전문가 공무원’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정부는 인공지능(AI), 특허기술 심사, 산업안전 감독·수사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2028년까지 전문가 공무원을 1200명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전문관 제도’를 도입해 6급부터 전문관, 수석전문관으로 이어지는 별도의 성장 경로를 마련한다.

민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한 자리에는 외부 인재 영입을 확대한다. 개방형 직위를 2030년까지 500개 이상으로 늘리고, 각 부처가 일부 분야와 직위에 대해 민간 수준의 연봉을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성과가 뛰어난 공무원이 빠르게 승진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우수한 6급 공무원이 성과와 역량 검증을 거쳐 5급으로 조기 승진할 수 있도록 ‘5급 조기 승진제’를 운영한다. ‘6급 공모 직위제’도 새로 도입해 능력을 인정받은 7급 공무원이 기존보다 빠르게 6급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https://naver.me/5PWAHIhT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286 00:05 8,47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18,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96,6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06,4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96,4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7,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1,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1,0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170 정보 빚투 vs 레버리지, 어떤것이 더 위험할까? 10:50 56
3135169 이슈 폐업펫샵에 구조하러 갔더니 강아지에게 물을주면 어떻게 하냐는 펫샵업자 10:49 163
3135168 이슈 🐶 : 언니들 저 씻었어용! 2 10:49 173
3135167 이슈 폭염이 절정에 달한 낮,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서울 도심을 촬영했습니다. 붉게 달아오른 화면이 서울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용광로처럼 달아올랐고, 아스팔트 표면은 55℃에 육박했습니다. 4 10:47 365
3135166 팁/유용/추천 신동이 잠옷 유목민이였다가 정착해서 6년동안 입고있는 잠옷 11 10:46 1,166
3135165 유머 반드시 알아야하는 지식 5 10:45 491
3135164 이슈 미국 3000km 이사 도와준 남사친 30 10:43 2,182
3135163 이슈 존나 웃기네 집가는 길에 할머니랑 통화하다가 내남은연애 이야기 했는데 보고싶어 하심. 유튜브에 검색해봐~이랬는데 다시 전화와서 ‘얘네 진짜 아픈 애들 맞냐?’ 이럼. 6 10:42 804
3135162 이슈 *알람이 10분 동안 울리고 있어* 꿈속의 나: 10:41 216
3135161 이슈 서울에 살지않고 지방에 사는 이유.jpg 20 10:40 1,821
3135160 기사/뉴스 [속보]합정 YG사옥 앞 골프채 난동 20대女 체포 8 10:40 1,293
3135159 이슈 해외 수출되서 펀카로 등극한 다마스 근황 3 10:40 847
3135158 기사/뉴스 입추인데 폭염 절정…오늘도 수도권 40도 육박 10:39 128
3135157 기사/뉴스 김정관 "주52시간 손봐야…열심히 일하겠단 의지 꺾어선 안돼" 22 10:39 522
3135156 유머 백만장자가 하교시간인 학교에 슈퍼카를 끌고온 이유; 10:38 717
3135155 이슈 예.. 죽이세유 3 10:37 528
3135154 기사/뉴스 [공식] 불참 멤버 없다....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전원 참석, 레이블 확인결과 최종 4인 멤버 모두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 아티스트는 팬 여러분과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해당 일정을 우선순위로 두고, 팬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을 위해 모든 일정을 사전 확보 및 확정 107 10:36 5,910
3135153 유머 어제 효연이 많이 힘들었나봐ㅋㅋ 왜이러는지 아는 사람 6 10:35 1,755
3135152 정보 ‘아비정전 4K 리마스터링’ 9월 12일 개봉, 장국영 70주년에 극장 재만남 3 10:35 163
3135151 기사/뉴스 '검은 옷 vs 흰옷' 폭염에 얼마나 차이날까?...수도권 극한 더위 절정 6 10:34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