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가까운 초등학교에 입주민 자녀 일괄 배정해달라"…학교는 난색
4,211 46
2026.08.07 08:09
4,211 46

방배5구역 통학구역 갈등 확산…주민들 방배초에 일괄 배정 요구
학교 측 "교내 안전도 고려…이미 과밀한 학급에 급식·교육 힘들어"

 

 

방배초에서 지난 5일 방배5구역 통학구역 설정 행정예고 관련 학교 상황 안내를 위해 배포한 가정통신문.(방배초 홈페이지 갈무리)

 

방배초에서 지난 5일 방배5구역 통학구역 설정 행정예고 관련 학교 상황 안내를 위해 배포한 가정통신문.(방배초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조수빈 김종훈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 입주를 앞두고 입주 예정 학부모들이 가까운 방배초로 자녀를 모두 배정해 달라고 요구하자 학교 측이 학생 안전과 교육 여건을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갈등이 커지고 있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방배초는 지난 5일 학부모들에게 보낸 이알리미를 통해 "방배5구역 학생을 100% 방배초로 배정할 경우 일과 및 등하교 중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온전히 예방·대처할 수 없다"며 현행 분산 배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교는 "학생 과다 수용으로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이 심화되면 방배초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서이초 사태가 재발하지 않으리라고 아무도 확언할 수 없다"고 적었다.

 

일부 학부모 사이에서는 통학구역 문제와 서이초 사건을 연결한 표현이 과도하다는 반발도 나온다.

 

이번 갈등은 방배5구역 입주민 일부가 이수초 통학로의 안전시설이 미흡하다며 방배초 일괄 배정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통학로는 현재 방배15구역 공사 예정 지역에 거주하는 이수초 학생들도 이용하고 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당초 방배5구역 학생들을 방배초와 이수초로 나눠 배정하는 내용의 통학구역 설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후 국회의원과 시의원이 주관한 주민간담회에서 일부 입주민들이 방배초 일괄 배정을 요구했고 방배초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거나 공동통학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교육지원청은 분산 배치가 두 학교의 학생 수와 교육 여건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방배초의 학급당 학생 수는 22명, 이수초는 17명 수준이다. 전체 학생 수도 방배초 843명, 이수초 449명으로 차이가 난다. 방배5구역 학생을 모두 방배초에 배정하면 방배초 전체 학생 수는 1200명대로 늘어나는 반면 이수초는 400명대에 머물게 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입주민들은 이수초로 가는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학교 안에서의 교육 안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규모 단지 학생들을 한 학교에 모두 배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방배초는 급식시설과 교내 동선도 추가 학생을 모두 수용하기 어렵다는 근거로 들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현재 급식시설로 수용할 수 있는 학생은 최대 1122명 수준이다. 방배5구역 학생이 전부 배정되면 학생 수는 약 1280명, 교직원을 포함한 전체 급식 인원은 약 1370명으로 늘어난다. 학교는 현재도 급식을 3부제로 운영해야 할 정도로 학생이 밀집된 상태다.

 

교육지원청은 입주민들이 위험하다고 지적한 이수초 통학로에 대해 현재 교통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서초구청에도 보행환경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향후 방배15구역 공사가 시작돼 통학 안전이 실제로 악화할 경우 통학버스 운행 등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101773?sid=102

 

 

THnfWd
왼쪽 하단 파란색블럭이 이수초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X 더쿠💙 여름철 늘어난 모공, 피부결 꽉 잡는 펩타이드 2종 루틴 체험단(30인) 239 08.05 28,24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18,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95,6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06,4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94,3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7,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1,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1,0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126 유머 스파이더맨 주연 커플은 모두 사귀게 된다는 전설이 있음 10:07 151
3135125 기사/뉴스 임영웅, 데뷔 10년 장르를 넘어, 기록을 넘어 대중문화의 이정표가 되다 10:07 9
3135124 유머 급이 다른 계랄과 화랄 10:07 39
3135123 이슈 오늘 첫방하는 안보현X정은채 주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형사2> 1회 선공개 10:07 16
3135122 유머 의외로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 보다 제작비가 더 들어간 히어로영화 1 10:06 108
3135121 이슈 삼스파 셋다 엄청 착하다고 느낀 장면이 막내가 마음대로 붙인 피터1 피터2 피터3 번호에 바로 ㅇㅋ하고 얘들아 사랑해>< 하고 출동하는거ㅋㅋㅋ 진심 셋다 착둥이임 1 10:06 85
3135120 유머 생각 외로 나약한 녀석들.jpg 1 10:06 127
3135119 이슈 친구가 적을수록 고지능자다 !!? 7 10:05 361
3135118 기사/뉴스 "모르면 나만 손해"…폭염에 아프면 '15만원' 받는다 4 10:04 622
3135117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10:02 101
3135116 기사/뉴스 문 잡는 순간 '와장창'‥곳곳에서 유리 '쩍쩍' 6 10:02 588
3135115 이슈 피터파커 뭐해서 먹고사는지 밝혀짐 3 10:02 703
3135114 이슈 방탄소년단 진 x 프레드 <엘르> 커버, 화보, 패션필름 6 10:02 232
3135113 유머 제주도 가고 싶어지는 인터뷰 2 10:01 292
3135112 이슈 바다의 마인드 2 10:00 151
3135111 이슈 [편스토랑] 흑백요리사 윤주모에게 꿀팁 받는 이찬원 '황태해장국 & 양념목살구이와 무생채' 1 10:00 151
3135110 이슈 “YG 정문 박살낼 듯 쾅” 블랙핑크 10주년 앞두고 충격 난동...경찰까지 출동 6 10:00 827
3135109 기사/뉴스 국순당, 英 프리미엄 무알코올 스파클링 티 '사이초' 국내 출시 10:00 184
3135108 기사/뉴스 산업장관 "주52시간 손봐야…일하려는 의지 막아선 안돼" (주4일제 어디감....???) 19 09:59 486
3135107 이슈 골프채로 YG 사옥 내려치는 외국인 50 09:56 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