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월세가 더 오른다고 해서 서둘러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지금 같은 상승세면 예산에 맞는 집이 있을지 걱정이에요."
정부가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대폭 늘리면서 세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늘어난 보유 비용을 집주인들이 임대료에 반영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아이 교육을 위해 학군지 인근 전셋집을 알아보던 A씨는 "전에도 전셋값이 많이 올라서 걱정이었는데 월세도 부담되고, 정말 매수가 아니면 답이 없어 보인다"며 "앞으로 (전월세가) 더 오를 것 같고 전세 대출도 줄어든다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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