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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30대 70%가 "李대통령 잘못한다"… "내 집 마련 막히고 주식도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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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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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32271?sid=100mQl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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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길리서치가 발표한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1.7%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30대의 부정평가 비율은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70.4%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여론조사에서 30대의 부정평가가 7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날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에서도 30대의 부정평가(57.4%)가 전 세대 중 가장 높았습니다.


■ 대출 옥죄어 내 집 마련 막히고… 증시 정책 실패·ISA 축소 불만 폭발


30대 민심 이반의 핵심 원인으로는 단연 '부동산'과 '증시 정책'이 꼽힙니다. 한길리서치 조사에서 30대 응답자 중 부동산 정책에 부정평가를 내린 비중은 70.4%, 주식시장 정책 부정평가는 69.3%에 달했습니다.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대출 규제가 강화돼 무주택 30대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고, 비거주 1주택자 규제로 인한 전·월세난 심화 우려가 팽배해졌습니다. 여당 내부에서조차 "초고가 주택 기준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 국회 수정이 필요하다"는 자조가 나올 정도입니다.


자산 형성의 대안이었던 주식시장 역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손실 및 강제 청산 여파로 신뢰를 잃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이를 두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필두로 한 관치금융의 실패"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여기에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 축소 우려까지 더해지며 청년층의 분노를 자극했습니다.


■ 보완수사권 폐지·연임제 개헌 논란… 정치적 강경 입법이 불에 기름 부어


경제정책 실정에 더해 민심과 거리가 먼 강경한 정치 사안을 밀어붙인 것도 30대의 반감을 더욱 키웠습니다.


민주당이 검찰의 직접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데 대해, 30대 응답자의 68.9%가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고 답해 국정 방향과 정반대의 민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대통령 연임제 개헌 논란에 대해서는 30대의 71.6%가 반대했으며, 이 중 67.2%는 '적극 반대' 의사를 표시해 전 연령대에서 가장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습니다.


(후략)


전문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3227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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