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도 피해가는 '한반도 폭염'…13호 '돌핀'·15호 '찬홈' 좌우로 '쫙'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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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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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한반도에 극한 폭염을 안겨준 고기압이 태풍과의 세력 싸움에서도 우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주변에 고기압이 단단히 자리 잡으면서 최근 발생한 제13호 태풍 '돌핀'과 제15호 태풍 '찬홈'의 진로가 한반도 양쪽으로 갈라졌으며, 제14호 태풍 '구지라' 역시 필리핀 북부 부근에서 약화하면서 태풍 3개 모두 한반도 직행 경로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현재 예상 경로대로라면 국내에 태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태풍이 동반하는 비바람이 폭염을 단번에 식혀줄 가능성도 낮아졌고 한반도는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그대로 남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504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