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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모레가 데뷔 10주년 블랙핑크 10주년 행사에 팬들 ‘뿔났다’... 시간·장소 미공개에 “우리가 백수냐”, 단체활동 無에 뿔난 블랙핑크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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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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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cream_0103/status/20852081771598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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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ygofficialblink/status/2083147661662957736

 

팬들 10주년 기념 이벤트 부족에 아쉬움 표출
다른 3세대 걸그룹은 다양한 10주년 행사 진행
팬들 단체 라이브 방송 등 특별 이벤트 기대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기념 행사 소식을 알렸지만, 공지 내용을 두고 팬덤 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블랙핑크 측은 팬 소통 플랫폼에 데뷔 10주년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행사 일시는 데뷔 10주년 당일인 오는 8일 오후로 안내됐지만,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명시되지 않았다. 장소는 ‘서울 모처’로만 표기됐으며, 상세 위치는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은 40명으로 제한됐고, 스케줄상 가능한 일부 멤버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지 직후 팬들 사이에서는 실망과 비판이 이어졌다. 팬들은 시간과 장소가 구체적으로 안내되지 않은 점, 참여 인원이 40명으로 제한된 점, 최근 약 1년간 팬 소통이 많지 않았던 위버스를 통해서만 응모를 진행한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한 팬은 “시간이랑 장소도 정확히 안 알려줘요? 팬들이 백수로 보이세요?”라며 구체적인 안내 없이 참여를 받는 방식을 꼬집었다. 또 응모 자격이 지난달 31일까지 멤버십 가입자로 제한된 것을 두고는 “오랫동안 소통이 없었던 플랫폼의 멤버십을 유지해온 팬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지적도 나왔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멤버 전원이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언급하며, 데뷔 10주년만큼은 네 멤버가 함께하는 자리를 기대했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짧은 라이브 방송이라도 함께했으면 좋았을 것”, “10주년인데 팬들과 만나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아쉬움도 이어졌다.

 

팬덤 내에서는 이번 10주년이 케이팝 그룹으로서 한 번뿐인 기념일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글이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컴백이나 월드투어, 팬미팅까지 바라는 것이 아니다. 짧은 라이브 방송이나 작은 이벤트 하나만 있었어도 충분히 뜻깊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팬서비스는 단순히 팬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그룹을 응원해 온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식”이라며 “이제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줄 때”라고 적었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별다른 소통이 없던 상황에서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행사를 준비한 것 아니냐는 냉소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오랫동안 쌓여온 아쉬움이 이번 10주년 공지를 계기로 한꺼번에 터져 나온 모양새로, 향후 소속사와 멤버들이 어떤 방식으로 팬들의 목소리에 응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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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특별한 기념 행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레드벨벳,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등 같은 3세대 걸그룹들은 각자의 10주년을 맞아 미니앨범 발매, 팬미팅, 신곡 발표, 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으로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핑크 베놈'(Pink Venom), '셧 다운'(Shut Down), '뛰어(JUMP)'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멤버들은 솔로 앨범으로도 빌보드 등 해외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그룹과 개인 모두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3년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맺는 한편, 각 멤버의 개인 활동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이어가며 '따로 또 같이'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매된 EP '데드라인'(DEADLINE)도 별도의 공식 활동 없이 공개됐다.

 

이처럼 월드투어와 콘서트 중심의 활동을 이어온 블랙핑크는, 음악방송이나 팬미팅 등 단체 스케줄이 다른 아이돌 그룹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팬들은 그룹의 글로벌 입지를 고려해 이러한 활동 방식을 이해해왔으나, 데뷔 10주년만큼은 예외로 특별한 이벤트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현재까지 10주년을 맞아 공개된 공식 일정은 국립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기념 MD뿐이다. 별도의 기념 행사가 발표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데뷔 10주년 기념일까지 이틀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팬들은 네 멤버가 함께하는 단체 라이브 방송이라도 열릴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멤버 각자의 개인 일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기념일 당일 네 명 모두가 국내에 있을지조차 확실하지 않아 팬들의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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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16년 '휘파람'과 '붐바야'로 강렬하게 데뷔한 이들은 지난 10년간 대안 없는 '글로벌 톱 여성 그룹'으로 성장하며 K-POP 역사의 수많은 최초·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뚜두뚜두',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Pink Venom' 등 히트곡도 끝이 없다. '마의 7년' 고비를 넘어선 이후에도 꺾임은 없었다. K-POP 걸그룹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고, K-POP 걸그룹 최초 웸블리 단독 공연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각 멤버들의 솔로 행보 역시 빛났다.

 

그러나 이처럼 눈부신 10년의 공적과 화려한 수식어 뒤에서, 수년 간 팀을 지탱해 온 팬덤 '블링크'의 불만은 점차 증폭되고 있다. 기념비적인 10주년 당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에도, 그에 걸맞은 단체 이벤트나 자체 콘텐츠, 팬미팅 등의 소식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X(옛 트위터)에는 "8, 9주년도 아니고 10주년인데 그룹 활동이 후순위인 거 아니냐. 딴 그룹 10주년이라면 난리를 치는데 애초에 컴백이나 콘서트는 기대도 안 했지만 이건 너무하다"며 "어떻게 아무것도 없나. 매년 똑같이 인스타그램에 추억 팔이 단체 사진 몇 장 올리는 걸로 끝내지 마라"는 한 팬의 성토 글이 올라와 무려 534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거센 공감을 얻었다.

 

10주년 콘텐츠의 부재뿐만이 아니다. 최근 발매된 단체 앨범 역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만 공개되었을 뿐, 음악방송 무대나 안무 영상, 팬들과 소통하는 단체 자체 제작 콘텐츠 등 어떠한 직접적인 단체 활동도 없이 씁쓸하게 활동이 종료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음원만 던져주는 게 무슨 컴백이냐"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이 같은 팬덤의 서운함은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상대적으로 뒷전으로 밀려난 그룹 활동의 현실과 맞닿아 있다. 멤버들은 1인 기획사(지수·제니·리사) 설립 및 더블랙레이블(로제)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한 뒤, 개인 앨범과 연기, 해외 패션 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솔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럼에도 블랙핑크의 근본적인 가치는 여전히 '완전체'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최근 대규모 월드투어 'DEADLINE'을 성공적으로 마쳤음에도 앨범 발매 주기 자체가 길었던 데다, 10주년이라는 독보적인 상징성마저 소홀히 다루어지자 팬들은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블랙핑크'라는 정체성을 잊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은 완벽히 입증했지만, 정작 10년간 곁을 지킨 팬들의 눈높이와 기다림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블랙핑크. 과연 8일 당일, 매년 반복되던 SNS 인스타그램 사진 공유 수준을 넘어 서운함에 뿔난 팬덤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무언가'가 나올 수 있을까.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08061455003?pt=nv#ENT
https://www.cb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5330
https://www.mydaily.co.kr/page/view/202608051618200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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