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17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유리동물원'의 일부 캐스트가 변경됐다. 톰 역할에서 최재림이 빠지고 김경남이 투입된다.
앞서 JTBC엔터뉴스 보도로 주인공 톰 역할을 맡게 된 장승조, 권율 그리고 최재림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후 최재림이 갑작스러운 하차를 결정하면서 제작진은 급하게 새로운 배우를 물색했고, 당초 해당 작품의 또 다른 캐릭터 짐 역에 캐스팅 됐던 김경남을 톰으로 교체했다.
이에 따라 뮤지컬이 아닌, 유일한 연극 필모그래피 '타지마할의 근위병' 외 새로운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최재림의 연극 공연은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내부 사정으로 '유리동물원' 측도 캐스트 등 작품에 대해 공식 발표하려 했던 일정을 잠시 보류하고 일단 캐스팅부터 다시 정리했다. 현재 공식 SNS와 포털사이트 등에는 캐스트 내용만 빠진 '유리 동물원'에 대한 정보가 올라와 있는 바, 최근 포스터 촬영을 마친 만큼 최종 캐스트도 곧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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