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청계천서 중국인들 버젓이 흡연…단속원은 "회사에 알려라" 딴청
1,635 25
2026.08.06 14:25
1,635 25

EBFjyZ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목욕과 빨래, 흡연 등 민폐 행위가 잇따라 포착된 가운데 현장 안전요원이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은 사실까지 알려지며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채널A는 지난 3일 청계천 일대에서 벌어지는 질서 위반 행위와 현장 관리 실태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바가지로 청계천 물을 떠 다리를 씻고 빨래한 뒤 젖은 옷을 하천 위에서 짜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음료를 마신 뒤 빈 페트병을 청계천에 버리기도 했다.

 

하천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확인됐다. 취재진이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된다. 중국 분들이신가요?"라고 묻자 이들은 "중국인"이라고 답했다.

 

취재진이 "여기는 금연 구역"이라고 알렸지만 이들은 "못 알아들어요"라고 말한 뒤 흡연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청계천에서는 흡연과 음주, 입수, 반려동물 출입 등이 금지돼 있다. 그러나 위반 행위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현장 시설안전요원은 계도만 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소속 안전요원 A씨는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조치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별다른 설명 없이 회사에 연락하라는 답변을 반복했다.

 

취재진이 "노숙하는 것도 단속 대상 아니냐? 별다른 조치를 안 하시는 거냐"고 묻자 A씨는 "회사로 전화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상황은 회사에서 정확히 모르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러니까 회사로 전화해라. 내 이름은 XXX이다. 근무 똑바로 안 서고 있다고 회사로 전화해라"라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계천 내 질서 위반 행위가 반복되자 순찰과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제재를 위한 법령·조례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설공단도 시설안전요원 40명을 투입해 청계천 전체 8.12㎞ 구간을 교대로 순찰하고 있다. 입수와 목욕, 흡연, 음주 등 금지행위를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판도 청계천 내 6개 지점에 추가 설치했다.

 

서울시는 계도만으로는 반복되는 질서 위반 행위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예방과 현장 제지, 사후 제재가 연계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80517342134873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X 더쿠💙 여름철 늘어난 모공, 피부결 꽉 잡는 펩타이드 2종 루틴 체험단(30인) 205 08.05 21,31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7,5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82,7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93,7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74,4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6,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0,1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0,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2,1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3,9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799 이슈 진짜 사람 그자체 같다는 탈주해서 다른 회사 해킹한 AI의 사고 내용.jpg 17:54 8
3134798 이슈 가족한테는 왤케 자꾸 까칠하게 굴게 되는감 17:53 57
3134797 기사/뉴스 “중국은 밤 12시까지 일해”...김정관 “주52시간, 예외 필요” 8 17:52 130
3134796 이슈 (주의) 올해의 기자상 드려야할 것 같은 분...............jpg 12 17:50 1,568
3134795 이슈 한국어 쓰려고 노력 많이 하는 거 같은 일본인 여돌 1 17:49 601
3134794 유머 국내 예능에서 첨보는거 같은 정호연.jpg 5 17:47 1,440
3134793 이슈 엑소 카이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17:46 484
3134792 기사/뉴스 서울 용산 39.9도까지 올라… '용광로 더위' 내일 절정 찍는다 5 17:45 641
3134791 이슈 "Cry Me A River" 를 다른 분위기로 부르는 포레스텔라 17:45 72
3134790 유머 지식인에 올라왔던 살목지 관련 글 14 17:44 1,681
3134789 유머 팬의 호칭에 아빠를 잘못쓴거 아니냐는 허경환 8 17:40 1,518
3134788 기사/뉴스 캐리비안 베이 여자탈의실에 "남성 있다" 신고 7 17:39 1,861
3134787 이슈 리센느 관심 갖기 시작하게 되면 알게 되는 것 10 17:38 1,319
3134786 기사/뉴스 양자경, 15년 만에 부산 온다…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17:37 143
3134785 이슈 박지훈 잠실 실내체육관 앙콘 확정 17 17:37 1,470
3134784 유머 강화도가 고려시대부터 700년이상 간척사업 해서 늘린 땅이라는거 알았어? 11 17:37 1,045
3134783 유머 [먼작귀] 일본 8월 신작으로 등장하는 할로윈 치이카와, 하치와레, 우사기 파우치 4 17:36 383
3134782 이슈 리한나랑 재산 차이 많이 난다는 조롱에 대해 답변한 에이셉 라키 21 17:36 2,101
3134781 이슈 일본이 "북방영토" 영유권주장을 일반인에게 알리는 방법 6 17:33 753
3134780 기사/뉴스 더위 식히려 '아아' 벌컥벌컥 마셨는데…"오히려 탈수" 경고 21 17:32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