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청계천서 중국인들 버젓이 흡연…단속원은 "회사에 알려라" 딴청
1,703 25
2026.08.06 14:25
1,703 25

EBFjyZ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목욕과 빨래, 흡연 등 민폐 행위가 잇따라 포착된 가운데 현장 안전요원이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은 사실까지 알려지며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채널A는 지난 3일 청계천 일대에서 벌어지는 질서 위반 행위와 현장 관리 실태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바가지로 청계천 물을 떠 다리를 씻고 빨래한 뒤 젖은 옷을 하천 위에서 짜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음료를 마신 뒤 빈 페트병을 청계천에 버리기도 했다.

 

하천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확인됐다. 취재진이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된다. 중국 분들이신가요?"라고 묻자 이들은 "중국인"이라고 답했다.

 

취재진이 "여기는 금연 구역"이라고 알렸지만 이들은 "못 알아들어요"라고 말한 뒤 흡연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청계천에서는 흡연과 음주, 입수, 반려동물 출입 등이 금지돼 있다. 그러나 위반 행위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현장 시설안전요원은 계도만 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소속 안전요원 A씨는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조치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별다른 설명 없이 회사에 연락하라는 답변을 반복했다.

 

취재진이 "노숙하는 것도 단속 대상 아니냐? 별다른 조치를 안 하시는 거냐"고 묻자 A씨는 "회사로 전화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상황은 회사에서 정확히 모르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러니까 회사로 전화해라. 내 이름은 XXX이다. 근무 똑바로 안 서고 있다고 회사로 전화해라"라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계천 내 질서 위반 행위가 반복되자 순찰과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제재를 위한 법령·조례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설공단도 시설안전요원 40명을 투입해 청계천 전체 8.12㎞ 구간을 교대로 순찰하고 있다. 입수와 목욕, 흡연, 음주 등 금지행위를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판도 청계천 내 6개 지점에 추가 설치했다.

 

서울시는 계도만으로는 반복되는 질서 위반 행위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예방과 현장 제지, 사후 제재가 연계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80517342134873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X 더쿠💙 여름철 늘어난 모공, 피부결 꽉 잡는 펩타이드 2종 루틴 체험단(30인) 213 08.05 21,75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8,9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84,6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94,7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80,8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6,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0,1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0,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2,1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3,9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899 이슈 '최초 공개' WHIB(휘브) - CHERRY PIE #엠카운트다운 EP.940 | Mnet 260806 방송 19:17 0
3134898 유머 임영웅이 정성껏 키운 콩나물은 쑥쑥 자라서.. 3 19:11 1,025
3134897 이슈 잘 안 알려진 한국축구 국가대표 금지약물 복용사건.JPG 7 19:11 1,114
3134896 이슈 축구협회 당시 간부 : "심판들이 먼저 요구, 관행이었다. 해줘야 호각 잘 불어주지 않겠나" 26 19:11 1,106
3134895 이슈 '최초 공개' A2O MAY - Rain On My Parade + Love Got Me Ooh #엠카운트다운 EP.940 | Mnet 260806 방송 4 19:10 107
3134894 이슈 처음으로 한국어 ver.으로 올라온 스타쉽 신인남돌 AEN (에이엔) - X to Z (Next to me) 수트댄스 | Performance 1 19:10 38
3134893 정보 부산불교박람회 볼거리 살거리 3 19:08 560
3134892 기사/뉴스 잠실구장 잔디 80도 "살인적"…관중석 앉으니 땀이 줄줄 19:07 299
3134891 이슈 𝙅𝙊𝙉𝙉𝘼 멋있다고 반응 좋은 제트기 컨포 2 19:07 474
3134890 유머 최근 러브라이브 오타쿠들 하루종일 몰입중인 굿즈 19:07 253
3134889 이슈 '최초 공개' NOWZ (나우즈) - Achilles #엠카운트다운 EP.940 | Mnet 260806 방송 19:06 33
3134888 이슈 포레스텔라 '아마겟돈(Armageddon)' 콘서트 라이브 Clip 19:06 68
3134887 기사/뉴스 37도 폭염에 '성심당' 줄서다...손님 쓰러져 119 불러 13 19:06 1,234
3134886 유머 이정도면 허벌눈물이냐..? 9 19:06 784
3134885 이슈 유튜브 100만 넘은 투어스 신유 '프리티걸' 직캠 제복 버전 5 19:06 288
3134884 이슈 [뉴스룸] 축구 심판 성접대 내역 32 19:05 2,165
3134883 기사/뉴스 '더위로 압도' 타이베이·방콕 다 이긴 서울…한반도 왜 이래 19:05 159
3134882 유머 자취하는 원덬이 괴담 영상 보다가 귀신보다 더 무서웠던 이야기 4 19:04 452
3134881 정치 정동영 "북한, '조선'으로 불러야⋯'주적'은 대결·혐오 언어" 13 19:03 311
3134880 이슈 연차없이 떠나는 해외여행, 시즌2 첫 여행지 공개 I 곽범 I 연차없이 어떡행2 EP.0 4 19:01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