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21명 중 13명(61.9%)이 8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65세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17명으로 전체의 80.9%를 차지한다.
특히 80세 이상은 집에서의 온열질환 발생 비중도 적지 않은 편이어서 실내에 머무른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복지부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난달 12일 이후 전국 보건소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80세 이상 고령자 보호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상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기상청 폭염 영향예보의 위험단계에 따른 경보 문자와 단계별 대응 요령을 발송하고, 방문·전화상담을 통한 건강 상태와 이상 증상 확인 등을 병행한다.
지난 4일까지 방문건강간호사가 주민 가정에 방문한 17만6천514건 중 72.7%인 12만8천283건이 냉방 환경점검, 폭염 예방자료 및 물품 제공 등 폭염 대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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