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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상선들이 지날 항로에 대해 합의했다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접한 두 연안국인 이란과 오만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로 구축을 목표로 지난 두 달간 협상을 진행해 왔다"며 "이란 관계 당국은 이와 관련해 기술·법률·안보·환경 등 다양한 측면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고 밝혔다.
바가이 대변인은 "제안된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주요 고려 사항과 합의점을 담은 양국 간 공동 성명이 현재 검토 및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46477?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