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news/202608041830544271
정부가 비아파트 공급 확대에 나섰지만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임대차 시장에서는 전세와 월세 매물이 모두 귀해지고 가격은 오르는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 아파트 전세 진입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보증금이 낮은 빌라로 수요가 이동한 반면 신축 공급은 줄었다. 역세권에서는 월세 100만원 이하의 투룸 매물이 실종되다시피 했고, 그나마 남은 매물도 반지하이거나 노후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 빌라 전월세 거래는 7만31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었다. 이 가운데 월세는 4만5874건으로 11.9% 증가한 반면 전세는 2만7318건으로 3.1% 감소했다. 월세 비중은 2024년 53.2%에서 지난해 59.3%, 올해 62.7%로 2년 연속 상승했다.
거래 구조가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가격도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월세통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65%, 전월보다 0.73% 상승했다.
매물 품귀와 임대료 상승은 마포구는 물론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낮다고 여겨졌던 은평구 등 서울 서부권에서도 확인됐다. 이날 기준 네이버 부동산 매물상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50∼99㎡, 방 2개 이상 조건의 공덕동 빌라 월세 매물은 2건에 그쳤다. 전용 63㎡ 안팎으로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50만원,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00만원이었다.
아현동은 전용 53∼58㎡, 준공 37∼46년 된 구축 빌라 3건이 보증금 2000만∼3000만원에 월세 90만∼100만원이었다. 은평구 응암동에서는 전용 50㎡, 준공 4년차 투룸 1건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40만원이었다. 서울역·용산역 일대에서도 같은 조건의 월세 110만∼200만원대 매물이 확인됐다. 홍대·연남동·성수동 상권 등 외국인 장기 임차 수요까지 겹치는 지역에는 고보증금·고월세 매물이 상대적으로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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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규제 완화와 공실 상가·오피스의 주거 전환 등을 통해 수도권에 2027년까지 4만1000가구, 2030년까지 11만가구의 비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다만 공사비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으로 줄어든 착공·준공 물량이 실제 입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1.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전월세에서 사람들이 쫓겨남
2. 자녀 교육 문제나 직주근접 문제로 입지를 포기 못하는 사람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빌라를 선택함
3. 빌라도 가격이 오르기 시작함
4. 그결과 전용면적 20평도 안되는데 보증금 5000에 월세 200짜리 공덕동 빌라도 등장
5. 아현동으로 넘어가면 40년 가까이 된 노후구축 빌라도 월세 100만원 시대
6. 홍대, 성수같은 상권이 겹치는 번화가는 이것보다 더 비싸다고 함
7. 결국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이라곤 도시형생활주택(ㅋㅋ;) 규제 완화, 상가와 오피스의 주택전환(ㅋㅋㅋ;;)

8. 문제는 임대사업자들이 이미 나라에 거하게 통수를 (그것도 문재인 - 이재명 두번이나!!) 맞은 전적이 있기 때문에 소유주들이 순순히 전환에 응해줄지 의문
9. 상가는 가지고 있어도 1주택자로 분류되지만 저걸 주택으로 전환하는 순간 다주택자가 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