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들쥐’ 속 소설가 문재 역의 류준열 [넷플릭스]
[더퍼블릭=오두환 기자] 이름과 얼굴, 인생까지 통째로 빼앗긴 남자의 추적이 시작된다.
넷플릭스 영화 ‘들쥐’가 소설가 문재 역의 류준열, 사채업자 노자 역의 설경구, 형사 순용 역의 이규형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들쥐’는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사채업자 노자,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 속 문재는 삶의 기반이 무너진 채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작가였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이름과 얼굴, 인생을 빼앗긴다. 자신을 증명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린 문재가 잃어버린 삶을 어떻게 되찾을지가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류준열은 “순간순간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감정의 강약 조절을 해가며 캐릭터의 설득력을 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극한의 혼란과 두려움에 빠진 문재의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설경구가 맡은 노자는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기 위해 문재가 휘말린 기이한 사건에 뛰어드는 사채업자다. 쇠 방망이를 들고 누군가를 추격하는 모습에서는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의 집요함이 드러난다.
‘들쥐’는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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