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발 전세 종말론에 해외 연기금, 1조 임대주택 싹쓸이
1,108 14
2026.08.05 16:35
1,108 14

[땅집고] 글로벌 연기금과 기관투자자들이 한국 임대주택 시장에 대한 투자 규모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국민연금이 국내 임대주택 투자 확대를 검토하는 가운데 싱가포르투자청(GIC),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에 이어 네덜란드 연기금까지 한국 시장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면서 국내 임대주택 시장이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지난 6월, 투자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APG)와 네덜란드 산하 부동산 투자회사인 ‘바우인베스트(Bouwinvest)’는 최근 미국계 부동산 자산운용사 ‘티쉬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와 함께 3억달러 규모의 ‘코리아 리빙 벤처’를 결성했다. 출자 규모는 APG가 2억달러, 바우인베스트가 1억달러다. 이들은 조성한 자본금을 기반으로 금융 조달을 더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1조원 규모의 임대주택 자산에 투자할 계획이다.

 

 

 

 

◇ 티쉬먼 스파이어, 중국 대신 한국 선택

 

gRQNCb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한국 임대주택 시장 진출도 잇따르고 있다. 세계 3대 연기금 가운데 하나인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은 국내 민간 임대주택 시장 투자에 나섰고,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SK디앤디와 손잡고 서울 금천구 임대주택에 투자했다. 미국 사모펀드 KKR도 홍콩계 코리빙 기업 위브리빙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국내 임대주택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티쉬먼 스파이어’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투자자를 모집해 펀드를 조성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지난 6월 티쉬먼 스파이어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도, 이천 등 수도권 주요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와 대학 캠퍼스 접근성이 뛰어난 다가구주택과 임대주택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해외 대형 연기금이 잇따라 국내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것은 한국 시장이 수도권 주택 수요가 견조한 데다 임대주택 시장이 아직 기관화 초기 단계여서 성장 여력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라며 “국민연금까지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경우 국내 임대주택 시장의 기관화가 한층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kso@chosun.com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8/05/2026080501087.html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3 08.03 66,57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3,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72,7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84,3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61,6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6,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0,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2,1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2,1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200 이슈 선물 줄 맛나게 리액션해주는 개그맨 유영우.insta 04:07 64
3134199 이슈 빌라 주차장 레이에서 5년동안 살아온 리트리버... 12 03:45 1,022
3134198 유머 옛날에 할머니가 드라마 탐나는도다 좋아하셨는데 가까운 장소에서 배우 임주환 팬미팅같은게 있다는거임 7 03:43 707
3134197 유머 남자 둘이와서 치킨 반마리도 파냐길래 5 03:23 1,336
3134196 팁/유용/추천 콩나물잡채 레시피 5 03:22 423
3134195 유머 테토냥의 사랑표현법 2 02:54 658
3134194 유머 우리집 고양이 루틴ㅋㅋㅋㅋㅋㅋ 13 02:37 1,437
3134193 유머 남중시절 다들 유진파였을 때, 부반장이던 나와 반장인 그 녀석만 바다파였다. 5 02:35 1,859
3134192 유머 전국민이 잘 모르는 꽃남 결말 4 02:35 1,446
3134191 이슈 강아지와 밤 산책하는 주인 시점 10 02:31 1,326
3134190 이슈 요즘 서서히 붐오는 중인 알람 영상 7 02:29 1,594
3134189 팁/유용/추천 우삼겹 크림리조또 레시피 16 02:24 1,257
3134188 유머 오디세이 맨초반 5분 알려줄 사람ㅠㅠㅠㅠㅠ (ㅅㅍ) 18 02:21 1,472
3134187 이슈 진료를 보고 있는데 접수에 이렇게 올라왔음 "이물섭취(팬티의심)" 6 02:09 2,908
3134186 이슈 요즘 밖에 나갈 때마다 하는 생각 1 02:00 1,105
3134185 이슈 한 소절 부르는 순간 끝남 5 01:48 1,142
3134184 유머 시빌워 요약 (아닐수도내가틀렸을수도내가감히) 24 01:46 1,521
3134183 이슈 청소하러 왔는데 비둘기 100마리 8 01:43 1,680
3134182 이슈 확실히 더위가 서쪽으로 몰린듯 한 새벽1시 30분의 전국 기온 43 01:42 4,808
3134181 이슈 집사 관심 받고 싶어서 찡찡거리는 고양이 3 01:41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