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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호프' 음문석, 눈물 고백 "무섭고 들통 안 났으면"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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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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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깜짝 놀랄 만한 출연진과 함께 감동과 소름을 넘나드는 '오래 살고 볼 일'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5일, 수)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허강석 김지영, 작가 이언주) 354회에서는 대한민국 마술의 신 이은결부터 수백 통의 편지로 애틋한 사랑을 전한 96세 임봉근 할머니와 손녀 임다운 작가, 데뷔 40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그리고 19년 무명 시절을 견디고 마침내 빛을 발한 배우 음문석이 출격해 남다른 인생 서사를 전한다.


먼저 무명 시절 19년의 긴 터널을 지나 영화 '호프'에서 봉준호 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신스틸러로 떠오른 배우 음문석의 눈물 어린 진솔한 고백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쏟아지는 칭찬에 "솔직히 무섭고 들통이 안 났으면 좋겠다"라며 겸손을 보인 그는, 16살 때부터 남의 집을 전전했던 팍팍한 서울살이와 눈칫밥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특히 자신을 위해 처음 산 매트리스 위에서 "문석아 이제 네 인생을 살자"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던 순간을 떠올리다 뜨거운 눈물을 흘려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세상을 떠난 말기암 아버지와의 눈물겨운 사연과 더불어 가수, 댄서 출신다운 유재석 감탄 유발 즉석 댄스 무대까지 선보여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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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을 맞이한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의 출격도 시선을 모은다. "중학생 때 부활 앨범을 사서 몇 번을 들었는지 모른다"며 오랜 팬심을 고백한 유재석 앞에서 이승철은 '히트곡 자판기'답게 명곡 라이브를 1열에서 선물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찬욱 감독 데뷔작에 출연했던 의외의 인연부터 '네버엔딩 스토리' 역주행의 1등 공신이 유재석이라고 밝힌 비하인드, '슈퍼스타K' 독설 심사위원 시절 집에서 끙끙댔던 반전 일화까지 공개하며 독보적인 토크감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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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린 '마술의 신' 이은결의 충격적인 비화도 베일을 벗는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마술과 뮤지컬을 접목한 '사랑의 하츄핑' 총감독 근황을 전한 그는, 마술에 투자한 비용만 무려 2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가족처럼 믿었던 형에게 인감을 맡겼다가 '9:1 10년 노예 계약'이라는 시련을 겪고 2년간 칩거해야 했던 아픈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오직 '유퀴즈'만을 위해 준비한 감탄 유발 단독 마술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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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관통해 온 96세 임봉근 할머니와 36세 손녀 임다운 작가의 60년 세월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가 온기를 더한다. 이대 국문과 50학번으로 입학했으나 6.25 전쟁으로 종군기자로 활동해야 했던 삶, 남편의 외도 속에서도 세 아이의 성을 자신의 성으로 바꾸며 삶을 개척한 이야기, 코로나19 시기 외로움을 달래려 손녀와 주고받은 수백 통의 편지가 산문집이 된 감동적인 사연이 펼쳐진다. 연하의 91세 썸남과의 핑크빛 기류와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향한 애정까지 96세 할머니의 거침없는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5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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