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79938?sid=102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모친의 승용차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던 10대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로 사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5분쯤 경북 영천시 조교동 신망정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10대 남성 A군이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고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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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성 운전자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10대 여성 B양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B양을 포함한 친구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을 어머니 소유의 승용차에 태우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숨진 운전자 A군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