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프로야구도 취소된 마당에 초등학교 경기는 "취소규정 없어"
1,710 20
2026.08.05 15:11
1,710 20
뙤약볕이 한창 내리쬐는 한낮, 하계 훈련 기간을 맞아 초등학교 야구부 간 연습 경기가 펼쳐진 겁니다.

경기가 열렸던 오후 2시, 성남시 기온은 35도로 폭염 경보까지 발령된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초등학교 고학년들의 경기는 2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그라운드 지열까지 더해져 찜통 같은 경기장 안에서 학생들은 슬라이딩까지 하며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같은 날,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서울 잠실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경기를 전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학생들의 연습 경기가 열렸던 성남 낮 최고기온은 35.9도, 잠실경기장이 있는 서울 송파구의 낮 최고기온은 37.6도로, 불과 1.7도밖에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

프로야구 경기마저 멈춰섰는데 유소년 경기는 강행되면서 어린 학생들이 폭염에 고스란히 노출된 겁니다.

해당 야구부 학부모는 경기 시작 시간만이라도 덜 더운 때로 바꿔줬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문제는 유소년 경기의 경우 폭염이나 온열 질환에 대비한 경기 취소 규정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 선수들이 등록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7일 시작되는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대회부터 폭염특보에 따라 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경기를 진행하도록 하는 등 혹서기 경기 규정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초등학생 대회에 대해서는 아직 관련 규정이 없고, 연습경기는 학교 간 협의에 따른 것이라 협회가 강제할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측은 아이들의 방학에 맞춰 미리 대관한 경기장을 갑자기 취소하기 어려웠다며, 선수들을 이닝마다 교체하고 경기 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최승훈 기자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34&key=202608051433597922&pos=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6 08.03 66,8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3,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76,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84,3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65,2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6,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0,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2,1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2,1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232 유머 T창과 T방패 1 07:31 167
3134231 유머 캡이 어쎔블… 이러는거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대부분 못들었고 캡 옆에 있던 토르가 으아아아아 하는 소리에 캡이 어쎔블 말했나보다 하고 다들 뛰어나갔다는 1 07:31 354
3134230 이슈 등에 업히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 4 07:28 341
3134229 이슈 물걸레 좋아하는 아기 강아지 2 07:26 234
3134228 유머 우리 집 고양이도 같이 놀아도 됨? 5 07:23 495
3134227 이슈 미회신 부서에 책임이 귀속되는 8월3일자 공무원 공문 53 07:19 2,944
3134226 이슈 숙련자용 스도쿠를 푸는 옹냐 07:16 415
3134225 기사/뉴스 “옥상서 낫 든 저승사자가 째려봐” 英 병원 ‘공포의 50분’…20대男 결국 벌금형 2 07:11 1,381
3134224 기사/뉴스 (기자회견문)경기도 재정 비상상황 선언 관련 33 07:09 2,898
3134223 이슈 완전 미남상은 아니지만 수요 많은 스타일 8 07:03 2,558
3134222 이슈 [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시즌 25, 26호 홈런 1 07:02 260
3134221 기사/뉴스 37도 폭염에도 200명 줄 섰다…“몇몇 쓰러져 119도” 성심당 결국 17 07:02 3,426
3134220 기사/뉴스 장민호 책에 등장한 사연, 이대 출신 임봉근 할머니 “내 애인으로 꿈에 나와”(유퀴즈) 1 06:55 1,330
3134219 유머 지금 이 날씨에 꼭 들어야하는 노래 06:52 398
3134218 이슈 사람들이 생각하는 파상풍의 오해와 진실 8 06:48 2,178
3134217 유머 잠 깨자마자 본 고양이 너무 귀여워서 서둘러 찍음 11 06:45 3,044
3134216 팁/유용/추천 미친 비주얼 이탈리안 샌드위치 만들기 6 06:45 1,744
3134215 기사/뉴스 “영화관은 놀이터” 특수상영관 흥행몰이 06:30 1,195
3134214 유머 14년 만에 처음으로 고기를 먹은 채식주의자 여성 19 06:19 6,956
3134213 유머 되게 시원해보이는 강아지 7 06:18 1,439